2023년 02월 01일 초하루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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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하나님은 대부분 사람을 통해 일하시며, 그 일에 합당한 사람을 직접 지명하여 부르십니다. 오늘 본문인 출애굽기 36장에는 성막 제작을 위해 하나님께서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신 사건이 등장하는데, 이 두 사람은 이미 탁월한 기술을 가진 장인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위에 성령을 더하시어 지혜와 총명을 충만하게 부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성령의 부으심이 있어야 한다는 진리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은 '못 해요, 안 돼요'라는 부정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해내겠습니다'라는 긍정으로 응답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하나님은 부르심에 합당한 능력까지 함께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능력을 받은 자가 자기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사명 감당의 핵심 비결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탁월한 재능에 겸손을 더하여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지시를 구했듯이, 우리도 큐티·성경 읽기·말씀 암송을 통해 성령이 우리를 지배하는 삶을 치열하게 추구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하나님은 사람을 지명하여 부르신다 — 모세, 여호수아, 다윗, 브살렐, 오홀리압처럼 하나님은 필요한 때에 필요한 사람을 직접 택하시며, 그 선택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 2. 부르심에는 능력도 함께 주신다 — '나는 못 해요'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언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맡기실 때 성령을 통해 지혜와 총명과 능력을 함께 부어 주십니다.
- 3. 교회의 모든 일에는 성령의 부으심이 있어야 한다 — 말 잘하는 재능, 악기 다루는 실력도 좋지만 거기에 성령의 역사가 없으면 교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으로 전락합니다. 성령의 부으심이 있을 때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공동체가 됩니다.
- 4. 지혜와 총명은 순종하게 하려고 주신 것이다 —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신 목적은 내 방식대로 열심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도록 이끌기 위함입니다. 전문가일수록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기 쉬우나,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참된 사명자의 자세입니다.
- 5. 하나님은 완벽한 설계자이시다 — 성막 제작과 노아의 방주 건축에서 보듯, 하나님은 결코 '알아서 해봐'라고 하지 않으시고 세밀한 설계도를 주십니다. 설계도 없이 짓는 건물처럼 하나님의 뜻 밖에서 하는 일은 혼란을 낳지만, 하나님의 지시를 따를 때 완벽한 결과가 나옵니다.
- 6. 경건의 훈련이 사명 감당의 토대다 — 큐티, 성경 읽기, 말씀 암송은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영을 단단하게 하고 성령과 말씀이 우리를 지배하게 만듭니다. 연약한 인생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말씀을 붙잡는 삶을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교회나 가정에서 맡은 섬김의 자리에서 '못 해요' 대신 '해보겠습니다'라고 응답하고, 그 일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짧은 기도를 드려보세요. 2. 매일 큐티나 말씀 묵상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이번 주부터 실천하세요. 5분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예배를 '내가 은혜 받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를 올려 드리는 시간'으로 인식하고, 다음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주를 보내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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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OnbqtTdj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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