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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1월 08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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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3-01-08   조회Hit 17,626

    본문

    설교 요약

    새해를 시작하는 첫 단추가 중요하듯, 우리의 신앙도 믿음으로, 예배로, 말씀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영국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의 말처럼 '선택은 순간이지만 그 결과는 영원하다'는 진리 아래, 오늘 설교는 아브라함과 롯의 선택을 통해 믿음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롯은 눈에 보기 좋고 물이 풍부한 요단 지역을 자기 판단으로 택했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기도한 후 가나안 땅에 머물렀습니다. 세상의 눈으로는 롯의 선택이 더 현명해 보였으나, 결국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성취받았고, 롯은 소돔의 심판 속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믿음의 선택은 당장 손해처럼 보일 수 있고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선택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오늘날 우리 자녀 교육과 진로에서도 세속적 성공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쓰임 받을 것인가'를 중심에 두어야 하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넓은 길이 아닌 좁은 길을 선택하는 삶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선택의 기준이 결과를 결정한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 중심의 기준으로, 롯은 눈에 보이는 세속적 기준으로 선택했습니다. 같은 출발점에서 시작한 두 사람이 전혀 다른 결말을 맞이한 것은 바로 이 기준의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2. 2. 믿음의 선택은 기도에서 시작된다 — 롯은 기도 없이 자신의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즉시 선택했지만, 아브라함은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더 큰 약속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3. 3. 믿음의 선택은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는 것이다 — 삼촌으로서 먼저 선택할 수 있었던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양보했습니다. 당연한 기득권을 포기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믿음의 삶의 본질입니다.
    4. 4. 모세도 믿음의 선택으로 더 큰 영광을 얻었다 — 히브리서 11장은 모세가 바로 공주의 아들이라는 지위를 버리고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선택했다고 증언합니다. 세속적 영화보다 그리스도를 위한 수모를 더 큰 재물로 여긴 믿음이 그를 위대한 지도자로 만들었습니다.
    5. 5.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다음 세대를 양육해야 한다 — 좋은 대학, 고소득 직업이라는 획일적 성공 기준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은 신앙을 가장한 세속화입니다. 어떤 직업이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쓰임 받을 것인가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회 교육입니다.
    6. 6.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영적 선택에도 적용된다 — 갈라디아서 6장 9절 말씀처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믿음으로 심으면 축복을 거두고, 세속적 욕심으로 심으면 결국 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중요한 결정이나 선택 앞에 서게 될 때, 먼저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한 후 결정하는 연습을 하십시오. '내 눈에 좋아 보이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가'를 기준으로 삼으십시오. 2. 자녀(또는 주변 청년)의 진로와 미래를 이야기할 때, 성적·수입·명예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떻게 쓰임 받고 싶은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3. 올 한 해 내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권리나 이익 중 하나님의 뜻을 위해 양보하거나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아브라함처럼 기꺼이 내려놓는 믿음의 결단을 실천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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