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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의 그늘에 앉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찬목사   작성일설교일 2022-10-02   조회Hit 19,218
    요한계시록 6장 9~11절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요한계시록 6장의 다섯째 인을 중심으로, 복음을 위해 살다 죽임 당한 영혼들이 천국 하나님의 보좌 아래 있음을 보여주며 고난 중에 있는 모든 성도를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목사님은 먼저 첫째부터 넷째 인까지—거짓 화평, 전쟁, 기근, 사망—이 마지막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일 뿐임을 설명하십니다. 다섯째 인이 떼어질 때 나타나는 천국 장면은, 하나님 말씀과 그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주님께 탄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기도는 단순한 원한 갚음이 아니라,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시고 아직 구원받을 영혼들을 구원해 달라는 재림의 소망에서 비롯된 탄원입니다. 성도의 정의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이며, 아브라함·다윗처럼 순교하지 않았어도 믿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습니다. 주님이 더디 오시는 이유는 아직 구원받을 영혼의 수가 차지 않았기 때문이며, 그때까지 우리는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결국 이 설교는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복음 증거의 삶을 살자는 순교적 각오의 도전입니다.

    핵심 포인트

    1. 1. 네 마리 말의 계시 — 요한계시록 6장의 흰·붉은·검은·청황색 말은 거짓 화평, 전쟁, 기근, 사망을 각각 상징하며, 이것들은 마태복음 24장 말씀처럼 마지막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일 뿐 진짜 환란이 아닙니다.
    2. 2. 성도의 바른 정의 — 성경이 말하는 성도는 교회를 오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의 증거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 알곡과 가라지, 양과 염소의 구분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며, 한쪽 발은 교회, 한쪽 발은 세상에 두는 어정쩡한 신앙은 성경적 신앙이 아닙니다.
    3. 3. 천국은 복음을 위해 산 자들의 자리 — 순교당한 영혼들뿐 아니라, 사도 요한처럼 문자적 순교 없이도 복음 위에서 자신의 시간·재능·청춘을 드린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 보좌 앞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게 됩니다.
    4. 4. 흰 두루마기와 잠깐 기다리라는 응답 — 주님은 순교한 영혼들에게 흰 두루마기(예수님의 보혈로 거룩해진 옷)를 입히시며 '동무 종들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 하십니다. 이는 아직 구원받을 영혼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며, 심판의 때는 오직 아버지 하나님의 권한에 있습니다.
    5. 5. 재림의 소망과 복음 전파의 사명 — 천국의 성도들이 드리는 탄원 기도의 핵심은 원한이 아니라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라는 재림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오시는 조건은 마태복음 28장 대위임령처럼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이므로, 우리의 복음 전파가 곧 재림을 앞당기는 일입니다.
    6. 6. 세상의 인정을 구하지 않는 담대한 신앙 —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은 그리스도인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씀이 명하시기 때문에 빛과 소금의 삶을 살며, 핍박과 멸시 앞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말씀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인가 스스로 점검하고, 이번 주 하루 한 가지씩 하나님 말씀의 구체적인 명령을 삶 속에서 실천해 보세요(예: 용서, 구제, 기도 등). 2. 내 주변에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한 사람을 떠올리고, 이번 주 안에 그 사람에게 안부 연락을 하거나 식사·차 한 잔을 함께 나누며 복음을 나눌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우리의 복음 전파가 주님의 재림을 앞당깁니다. 3. 세상의 인정이나 결과 때문에 낙심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요한계시록 6장 9~11절 말씀을 이번 주 매일 묵상하며 '나는 하나님 보좌 아래 인정받기 위해 산다'는 고백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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