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페이지 정보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나는 절망하지 않는다'는 주제 아래,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신앙의 근거를 제시합니다.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의 아내 엘리너 루즈벨트는 어머니·남동생·아버지를 잃고, 자녀를 먼저 보내고, 남편의 하반신 마비까지 겪으면서도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 아직 남아 있다'며 절망을 거부했습니다. 절망은 외부 환경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는 것임을 설교자는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에서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다'고 고백했는데, 우리의 연약한 심령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면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박해를 받아도 망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선포합니다. 12년간 혈루병을 앓은 여인은 육체적·사회적·경제적으로 완전한 절망의 상태였지만,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속을 헤쳐 나와 예수님의 옷자락 끝을 살짝 스쳤고, 그 순간 병이 나았습니다. 이 여인이 특별했던 것은 '그의 옷에 손만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는 믿음을 단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간직했기 때문입니다(헬라어 미완료 동사 '엘레겐'). 예수님은 문제 해결사가 아니라 우리 삶의 전부요, 생명을 건 믿음의 대상이 되셔야 함을 이 설교는 도전합니다. 세상의 물질·젊음·지식을 의지하는 삶은 결국 실망과 절망뿐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한 희망과 구원이 있음을 선포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절망은 선택이다 — 엘리너 루즈벨트의 삶처럼, 절망은 외부 환경이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좌절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떤 외부의 어려움도 우리를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 2. 질그릇 안의 보배 — 사도 바울은 우리가 연약한 질그릇 같은 존재지만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배를 담고 있기에,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고후 4:7-9).
- 3. 혈루병 여인의 믿음 — 12년간의 병으로 육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인은 율법상 부정한 자로서 군중 속에 나설 수도 없었지만, '예수님 외에는 희망이 없다'는 생명을 건 믿음으로 무리 사이를 헤치고 나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고 즉시 나음을 얻었습니다.
- 4. 지속적인 믿음의 중요성 —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에 쓰인 헬라어는 미완료 동사로, 한 번 믿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반복적으로 믿음을 붙들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말씀 읽기·기도·예배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5. 세상이 아닌 예수만이 희망 — 인생은 자기 생각과 방법, 물질과 젊음을 의지하고 살아가지만, 그것들은 결국 실망과 절망만을 남깁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로 죽은 영혼을 살려 주시는 마지막 아담이시며 유일한 소망입니다.
- 6. 살기 위한 믿음 vs 문제 해결을 위한 믿음 — 혈루병 여인은 단순히 병을 고치러 나온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구원받기 위해 예수께 나왔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해결사'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부요 주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 한 번, '나는 절망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고백하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예수님께 맡기는 짧은 기도 시간을 가지세요. 나를 힘들게 하는 상황을 적어보고 그 옆에 '예수님이 나의 희망'이라고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2. 말씀을 '먹는' 훈련을 실천하세요. 하루 한 구절이라도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그 말씀이 내 삶의 한 부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내가 예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는 것(돈, 건강, 사람, 능력 등)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것을 내려놓는 구체적인 결단을 해보세요. 혈루병 여인처럼 '예수님 외에는 없다'는 믿음으로 이번 주 예배와 기도에 더 집중하며 나아오세요.
관련링크
-
https://youtu.be/t7e3jQ0TwyQ
15401회 연결
- 이전글회의하는 용기 22.08.22
- 다음글2022년 7월 31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22.08.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