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 부활절 새벽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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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2020년 부활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인가, 아니면 믿음의 고백에 불과한가'라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합니다. 목사님은 한 저자가 쓴 책을 소개하며, 그 책이 몸의 부활을 초대교회의 정치적 산물로 보고 성경의 부활 기록을 만들어진 이야기로 주장한다는 점을 비판적으로 다룹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인간의 상식과 과학으로 하나님 말씀을 재단하려는 시도는, 마치 개미가 인간을 연구하려는 것처럼 본질적으로 불가능하고 잘못된 접근임을 강조합니다. 코로나19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예로 들며, 인간의 지성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검증하려는 태도의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의심하는 도마에게 직접 나타나 못 자국과 창 자국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통해,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는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놀라운 소망을 선포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의 말씀대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며, 부활은 우리 신앙의 절대적 근간임을 분명히 합니다. 결론적으로 '부활은 역사인가, 믿음인가'가 아니라 '부활은 역사이면서 동시에 믿음'이며, 시간 속에 실제로 일어난 구원의 사건임을 확신하며 증인의 삶을 살아갈 것을 도전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부활을 의심하는 시대의 도전 — 오늘날 기독교의 핵심인 부활조차 인간의 상식과 과학으로 검증하려는 시도가 넘쳐나고 있으며, 성도들은 이 흐름을 분명히 경계해야 합니다.
- 2. 자유주의 신학의 함정 — 인간의 이해 범위 안에 하나님 말씀을 가두고 내가 납득되는 성경만 믿겠다는 태도는, 결국 성경 전체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위험한 출발점입니다.
- 3.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의 전능 — 코로나 바이러스 하나 앞에 속수무책인 인류의 현실이 보여주듯,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를 피조물인 인간의 지성으로 온전히 파악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 4. 도마의 믿음과 우리의 복 — 의심했던 도마에게 친히 나타나 상처를 보여주신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2000년 뒤 말씀만으로 믿는 우리야말로 제자들보다 더 귀한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 5. 부활은 역사이자 믿음 — 부활은 시간 속에 실제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이며,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절대적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 둘은 대립하지 않고 하나로 연결됩니다.
- 6. 성경이 믿음의 유일한 근간 — 어떤 학자의 주장이나 외부 증거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의 근거이며, 말씀을 부정하면서 객관적 증거를 찾는 것은 신앙적으로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고린도전서 15장을 통독하며, '부활이 없다면 우리 믿음도 헛것'이라는 바울의 선언을 묵상하고, 나의 신앙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 점검해 보세요. 2. 신앙의 의문이 생길 때 인터넷 검색이나 인간적 논리보다 먼저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습관을 실천하고, 하나님 말씀이 나의 믿음의 첫 번째 기준임을 일상에서 확인하세요. 3.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족이나 이웃과 나누며, 부활의 증인으로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이번 주 한 번 이상 고백으로 표현해 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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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OmJJqb1Q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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