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6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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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사무엘하에 등장하는 바르실래라는 인물을 통해 '변함없는 충성'과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의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칩니다.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도망하던 다윗이 극심한 육신적·영적 고통 속에 있을 때, 바르실래는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대량의 음식을 가져다가 다윗과 그 일행을 섬겼습니다. 바르실래의 섬김은 단순한 물질적 공급이 아니라 배신과 상처로 무너진 다윗의 마음을 치유하고 '하나님이 아직 나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영적 회복을 가져다준 위로의 통로였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진압하고 돌아오며 바르실래에게 왕궁 동행을 제안했을 때, 바르실래는 부귀영화를 사양하고 고향에 남기를 원했으니, 이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그 은혜를 평생 잊지 않았고, 세상을 떠나면서 솔로몬에게 바르실래의 후손들을 왕의 상에서 대접하라는 유언을 남겼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해 선행을 기억하고 갚아 주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성도는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며, 숨어서 이웃을 섬기는 바르실래의 삶을 본받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첫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변함없이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것이 참된 성도의 모습임을 이 설교는 촉구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인간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혼자 살 수 없으며,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는 행복한 만남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 2. 바르실래는 '하나님 앞에 선 사람'이었다 — 정치적 이익에 따라 줄을 바꾸는 세태 속에서도 바르실래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 다윗 곁을 지켰으며, 이는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 앞에 서는 신앙의 결과였습니다.
- 3. 물질적 섬김이 영적 위로가 된다 — 바르실래가 가져온 음식은 육신의 허기만 채운 것이 아니라, 배신으로 상처 입은 다윗의 마음을 치유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인시켜 준 영적 회복의 통로였습니다.
- 4.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섬김이 성도의 삶이다 — 바르실래는 왕의 초청이라는 엄청난 보상을 사양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으니, 성도는 공로를 드러내거나 인정을 갈구하지 않고 숨어서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5.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 주신다 — 바르실래가 사양했던 보상을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유언을 통해 솔로몬이 그 후손을 왕의 상에서 대접하게 하셨으니, 계시록 22:12 말씀처럼 하나님은 각 사람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친히 갚아 주십니다.
- 6. 첫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복음을 증거하라 —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첫사랑의 감격을 잊지 않는다면 신앙은 더욱 성장하며, 그 은혜를 힘입어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도 존재의 이유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주변에 상처받고 외로운 사람을 찾아 말 한마디, 작은 섬김이라도 조용히 실천해 보세요. 드러내지 않고 숨어서 이웃을 돕는 바르실래의 삶을 이번 주 하나씩 따라가 보십시오. 2. 자신을 구원해 주신 첫 은혜의 감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세요. 일기나 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내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를 기록하고, 그 감사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십시오. 3. 가까운 지인 한 명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거창한 전도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교회 소식을 나누거나, 함께 예배에 초대하는 작은 한 걸음을 내딛으시기 바랍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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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9D0sOvsZxs
1960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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