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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14일 금요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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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8-14   조회Hit 2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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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신앙의 정체성, 곧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목사님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삶이 불안한 근본 이유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정체성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임을 짚습니다. 참된 행복은 직장, 사업, 사람들의 인정 같은 외부 조건에 있지 않고, 주님 때문에 예배드리고 교회를 사랑하는 신앙 자체에서 비롯됨을 강조합니다. 사도 바울을 예로 들어, 자신이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것처럼 과거를 숨기거나 합리화하지 않고 드러낼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는 증거라고 설명합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처럼 예수를 믿는 순간 이전 것은 지나가고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과거는 더 이상 오늘의 나를 억누를 수 없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과거를 들추어 우리의 자신감을 빼앗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게 하지만, 성령은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바울처럼 자신이 가진 것이나 이룬 것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정체성을 확립할 때 진정한 행복과 담대한 신앙생활이 가능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신앙의 정체성이 흔들림의 원인 — 환경과 상황에 눌리는 이유는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성공 기준과 보게(외모) 개념이 교회 안에 들어와 우리의 정체성을 혼란시킵니다.
    2. 2. 참된 행복은 신앙 자체에 있다 —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닌 내 안에 있으며, 오늘도 예배드릴 수 있고 주일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이어야 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사모했듯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근거입니다.
    3. 3. 바울의 솔직한 고백과 과거로부터의 해방 — 바울은 자신이 박해자요 폭행자였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드러냈는데,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과거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과거를 공개할 수 있다는 것은 그 과거에서 자유로워졌다는 증거입니다.
    4. 4. 새로운 피조물의 정체성 — 고린도후서 5장 17절처럼 예수를 믿는 순간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것이 되었으므로, 과거의 죄와 상처가 오늘의 나를 방해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됩니다. 회개한 후에는 사탄이 과거를 붙잡고 늘어질 때 단호히 물리쳐야 합니다.
    5. 5. 상처와 아픔도 하나님의 도구 — 나의 상처와 고통은 같은 아픔을 겪는 이를 돕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직접 그 아픔을 겪고 해결받은 사람이 전하는 위로와 도움은 이론으로 말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6. 6.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찾는 정체성 — 바울은 자신이 가진 것이나 이룬 업적으로 정체성을 평가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자신을 정의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 근거가 분명할 때 누가 무시해도 두렵지 않고, 교만하지도 않는 균형 잡힌 신앙이 가능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매일 아침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고후 5:17)를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사탄이 과거의 실패나 죄를 들추어 낙심시킬 때 '나는 회개했고 이미 용서받았다'고 믿음으로 선언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2. 이번 주 예배와 교회 공동체 참여를 의무나 부담이 아닌 '행복의 원천'으로 여기고, 예배 전 '오늘도 주님 앞에 나올 수 있음이 감사하다'는 고백을 마음에 새기며 나오십시오. 3. 자신의 과거 아픔이나 실수 중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신 경험을 가까운 성도 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어 보십시오. 내 간증이 누군가의 회복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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