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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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번 설교는 초대 교회의 지도자 바나바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도전합니다. 바나바는 회심한 바울을 아무도 믿지 않을 때 직접 사도들에게 데려가 그를 소개했던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먼저 세움 받고 인정받은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바울을 세우는 역할을 기꺼이 감당했습니다. 마치 왕위 계승권을 가진 요나단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다윗을 세웠듯이, 바나바는 하나님의 뜻을 앞에 두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한 두 소년 중 비난받은 아이는 무신론자(티토)가 되고 격려받은 아이는 훌륭한 신부(풀튼 쉰)가 된 이야기처럼, 우리가 어떻게 사람을 대하느냐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바나바는 또한 자신의 밭을 팔아 초대 교회에 헌금할 만큼 살아있을 때 헌신하는 삶을 살았으며, 이는 죽어서 모든 것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주인을 섬기는 소의 비유처럼 진정한 헌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 교회도 서로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는 바나바의 정신을 본받아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섬기는 사람 바나바 — 바나바는 회심한 바울을 아무도 믿지 않을 때 직접 사도들에게 데려가 그의 변화를 증언하며 다리를 놓아주었습니다. 자신의 명예보다 공동체의 필요를 먼저 생각한 섬김의 모델입니다.
- 2. 사람을 세우는 사람 바나바 — 자신보다 나중에 믿고 나중에 직분을 받은 바울을 시기하지 않고, 오히려 다소까지 찾아가 안디옥으로 데려와 동역자로 세웠습니다.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빛나게 하는 것이 바나바의 리더십입니다.
- 3. 격려가 사람을 만든다 — 티토와 풀튼 쉰의 대비 사례처럼, 같은 실수에도 비난 한마디는 사람을 교회에서 떠나게 하고, 따뜻한 격려 한마디는 훌륭한 지도자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4. 헌신된 사람 바나바 — 죽고 나서 모든 것을 내주는 돼지와 살아있을 때 주인을 섬기는 소의 비유처럼, 바나바는 살아서 자신의 밭을 팔아 교회에 헌금하며 현재의 삶 속에서 헌신했습니다. 헌신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오늘의 결단입니다.
- 5.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의 점검 — 내가 하는 일이 나를 위한 것인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끊임없이 물어야 합니다. 나를 위하는 일과 하나님을 위하는 일을 착각하지 않도록 늘 자신을 점검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 6. 한국 교회와 우리 교회를 향한 도전 — 한국 교회의 약점인 '리더를 세우지 못하고 깎아내리는 문화'를 극복하고, 바나바처럼 서로를 세워주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성도들이 서로를 세우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 주변에 격려가 필요한 한 사람을 찾아 구체적인 말 한마디 또는 문자로 세워주세요. 비난 대신 격려가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2. 내가 하고 있는 일(직장, 사역, 일상)이 정말 하나님의 영광과 연결되어 있는지 기도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가?'라고 스스로 물어보세요. 3. 교회나 소그룹 안에서 나보다 경험이 적거나 나중에 믿은 지체가 쓰임받을 때, 시기하기보다 응원하고 지지하는 바나바의 마음을 실천해 보세요. 내가 그 사람을 세우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입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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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BhVsBXpw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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