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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15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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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7-15   조회Hit 2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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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이자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사도행전 6~7장)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목사님은 성경을 2000년 전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말씀이 나의 삶에 직접 적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특히 '영적으로 깨어 있다'는 것은 무엇이 잘못인지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깨닫고 실제로 돌이키는 것임을 뜨거운 물에 손을 넣고도 빼지 않는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스데반이 집사로 선택된 조건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고, 그 성령충만은 종교적 감정이 아니라 자기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삶임을 선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기도는 성령충만의 기본이며, 교회가 텅 비어 있는 현실을 직시하며 성도들이 간절한 기도로 돌아와야 함을 촉구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말씀을 심어 주는 것이 부모의 가장 핵심 사명임을 강조하며,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결단을 요청합니다. 스데반처럼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오늘 우리 모두가 살기를 권면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말씀은 삶에 적용되어야 한다 — 성경은 과거 이야기나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나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본문을 이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내 삶의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2. 2. 영적 민감함은 '알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돌이키는 것'이다 — 뜨거운 물에 손이 들어갔는데 아픈 줄 알면서도 빼지 않는 것처럼, 잘못인 줄 알면서도 바꾸지 않는 것은 진정한 영적 깨어있음이 아닙니다. 깨달음은 반드시 방향 전환과 행동의 변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3. 3. 성령충만은 간절한 기도에서 온다 — 스데반이 집사로 선택된 조건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행 6:5)이었습니다. 성령충만은 자기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차 안이나 일상의 기도를 넘어 하나님 앞에 간절히 나아오는 작정 기도가 필요합니다.
    4. 4. 자녀에게 말씀을 심는 것이 부모의 최우선 사명이다 — 유튜브·게임·인터넷이 자녀를 잠식하는 시대에, 어린 시기에 말씀을 접하고 외우게 하는 것이 부모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입니다. 기도와 말씀 암송은 '기본'이며, 기본조차 하지 않으면서 자녀가 신앙 안에서 자라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5. 5. 직분은 충성으로 감당하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셨다면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 4:2)이라는 말씀처럼, 하고 싶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성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집사는 연약한 성도를 돌보고 이웃을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자리입니다.
    6. 6. 복음 증거는 영혼 사랑에서 나온다 — 스데반은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그들의 허물을 신랄하게 지적하며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진정한 복음 증거는 상대가 듣기 싫어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사랑하기에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한 가지 '아는데 행동하지 않는 것'을 찾아 구체적으로 실천하십시오. 기도를 더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안 했다면, 이번 주 아침 혹은 교회에서 15분이라도 작정 기도 시간을 따로 정하여 실행에 옮기십시오. 2. 자녀(또는 가정)와 함께 매일 짧은 말씀 한 구절을 읽고 나누는 시간을 정하십시오. 거창한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됩니다. 식사 전후 5분, 잠자리에 들기 전 말씀 한 절을 함께 읽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하십시오. 3. 내가 맡은 교회 직분이나 섬김의 자리를 돌아보고, '성령의 힘으로 감당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편의와 감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하고 있는가'를 점검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주 한 번, 내가 소홀히 했던 섬김의 자리로 먼저 다가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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