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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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오늘 설교는 예수님께서 두 강도(행악자) 사이에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장면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의지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깊이 묵상합니다. 예수님이 죄인들 사이에서 죽으신 것은 우연이 아니라, 죄인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동안 늘 죄인들과 함께하셨고,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하셨듯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죄인들 곁에 머무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남은 마지막 6시간을 가장 천하고 절망적인 죄인들에게 온전히 내어 주셨으며, 그 결과 한 강도가 구원을 받아 낙원의 약속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교회는 거룩한 이들의 모임이 아니라 죄인들이 모여 말씀 안에서 변화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워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이유는 스스로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인정해 주셨기 때문이므로, 우리 역시 주변의 죄인에게 관심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신앙은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실천으로 나타나야 하며, 영혼 구원을 향한 열정이 우리 매일의 삶을 이끄는 중심 초점이 되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죄인들 사이에서 죽으셨다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두 강도 사이에 두신 것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의지를 극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으로, 가장 소망 없어 보이는 자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이 미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2.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다 — 교회는 깨끗하고 의로운 사람들의 집합이 아니라,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는 이들이 서로 위로하고 사랑하며 말씀 안에서 변화되어 가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 3. 구원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다 — 술·담배·거짓말을 끊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가 자연스럽게 맺는 믿음의 열매임을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 4. 하나님의 마지막 6시간은 죄인에게 쓰였다 — 예수님의 가장 귀한 마지막 6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투자 가치 없어 보이는 강도들에게 주어졌고, 그 결과 한 영혼이 구원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소망의 근거이자 전도의 동력입니다.
- 5. 신앙은 마음이 아닌 삶의 실천이다 —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이 입술로, 행동으로 이어질 때 열매가 맺힙니다. 전하지 않으면 열매가 없고, 전하면 반드시 열매가 나타난다는 원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 6. 죽은 교회와 살아있는 교회의 차이는 영혼에 대한 관심이다 — 주변 영혼들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전도의 마음이 굳어진 것은 교회와 성도 개인 모두에게 심각한 영적 문제의 신호이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죄인을 바라보는 회복이 필요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를 마칠 때마다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는가, 주변 영혼에게 관심을 가졌는가'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짧게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2.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가족·친구·동료 한 사람을 마음에 정하고, 이번 주 안에 그를 위해 기도하며 자연스러운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3. 교회 안에서 판단하거나 정죄하는 시선 대신, 나 자신도 동일한 죄인임을 기억하며 어렵거나 상처받은 지체를 먼저 위로하고 격려하는 한 마디를 건네 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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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H1WyxulP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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