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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5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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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7-05   조회Hit 2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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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2020년 7월 5일 맥추감사주일 설교의 제목은 '감사를 튜닝하자'입니다. 윌리암 캐리 선교사는 인도에서 아들을 잃고 아내가 정신분열증에 걸리는 고난 속에서도, 20년간 번역한 성경이 불에 타 사라지는 비극 앞에서 '다시 번역할 수 있는 믿음과 인내를 거두어 가지 않으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감사는 조건이 충족될 때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드리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연주 전 악기를 절대음에 맞추듯, 우리의 감사도 하나님께 맞게 '튜닝'이 필요합니다. 나병 환자 열 명 중 단 한 명만 돌아와 감사한 것처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10%에 불과하지만,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라면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바이러스처럼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성도는 감사를 백신처럼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공동체를 감사로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는 셀 수 없이 많으므로, 우리의 감사도 힘에 지나도록 풍성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더불어 감사하라 — 이스라엘의 3대 절기(무교절, 칠칠절, 초막절)는 주인과 종,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가 모두 함께 기뻐하는 공동체적 감사였습니다. 나의 감사가 우리의 감사로 확산될 때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하나가 됩니다.
    2. 2. 힘대로 감사하라 — 신명기는 절기를 지킬 때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지 말고, 각자 받은 복의 분량을 따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많이 받은 자는 많이 드리고 많이 감사하되, 감사에 인색해서는 안 됩니다.
    3. 3. 믿음으로 감사하라 — 절기를 지키며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수고와 손으로 행한 일에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미리 감사하는 것이 믿음의 감사입니다.
    4. 4. 감사는 최고의 백신이다 —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과 불평이 60만 명에게 퍼진 것처럼, 불평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성도는 원망과 불평이 공동체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감사를 열심히 전파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5. 5. 감사가 흑자 인생을 만든다 —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불평하면 적자 인생이요, 적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면 흑자 인생입니다. 감사는 마음으로 깨닫고, 입술로 고백하며, 물질과 봉사와 헌신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6. 6. 윌리암 캐리의 감사 — 모든 것을 잃은 자리에서도 무릎 꿇고 드린 감사 기도는 동역자를 잠잠하게 하고 하나님께 복종하게 했습니다. 조건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을 바라보는 감사가 우리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에 한 번, 감사를 '조건 없이' 표현해 보세요. 일이 잘 풀릴 때뿐 아니라 힘들고 지칠 때에도 '그럼에도 감사합니다'라고 하나님께 고백하는 연습을 해 보십시오. 2. 내 주변 한 사람에게 감사를 전염시키세요. 가족, 이웃, 동료에게 감사의 말 한마디를 건네거나 작은 감사의 행동을 실천하여 공동체에 감사의 분위기를 퍼뜨려 보십시오. 3.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받은 은혜 목록을 적어 보세요. 건강, 가족, 믿음, 일상의 작은 것들을 돌아보며, 받은 복의 분량에 따라 헌금이나 봉사로 감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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