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일 금요기도회 설교
페이지 정보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시편 40편에서 다윗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장면을 중심으로, 진정한 기도가 무엇인지를 가르칩니다. 목사님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사람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이 당연하듯,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것은 '특별한 기도'가 아니라 '당연한 기도'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이 당연한 기도의 모습을 잃어버렸으며, 하나님을 삶의 주인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찾는 '헬퍼' 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울처럼 우리의 실제 모습을 비추어 보여주는 역할을 해야 하며, 목사는 성도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그대로를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기도 이후에는 반드시 '기다림의 과정'이 따라오며, 다윗이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라고 고백했듯이 수년에 걸친 기다림이 신앙의 성숙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합니다. 장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꽃을 피우듯, 신앙도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성숙해지며, 기도까지는 하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이 오늘날 성도들의 가장 큰 문제임을 도전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부르짖음은 당연한 기도다 — 웅덩이와 수렁에 빠진 사람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것이 당연하듯, 인생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것은 신앙의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 2. 하나님은 삶의 주인이지 도우미가 아니다 —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어려울 때만 찾는 '헬퍼'로 여기는데, 평소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을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예배와 기도와 삶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 3. 말씀은 위로이기 전에 거울이다 — 하나님의 말씀은 듣기 좋은 위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실제 영적 상태를 정직하게 비추어 보여주는 거울이며, 이 말씀 앞에 서서 자신을 바로 보는 것이 진정한 은혜입니다.
- 4. 한나처럼 통곡하며 기도하라 — 사무엘상 1장 10절에서 한나가 마음의 괴로움을 하나님 앞에 통곡하며 쏟아냈듯, 바디매오가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불렀듯, 진정한 기도는 내 마음의 억울함과 안타까움을 강렬하게 하나님 앞에 쏟아내는 것입니다.
- 5. 기도 후에는 기다림의 과정이 있다 — 다윗이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라고 고백했듯 기도 응답에는 때로 10년, 15년의 긴 기다림이 필요하며, 이 기다림의 과정 자체가 신앙을 성숙시키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 6.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이 문제다 — 고난이 오면 기도까지는 하지만, 응답이 없다고 느낄 때 무뎌지고 포기해버리는 것이 오늘날 성도들의 가장 큰 실패이며, 장미가 시간이 지나야 더 많은 꽃을 피우듯 신앙도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 더 깊어집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에 한 번, 인생의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한나처럼 내 마음의 억울함과 답답함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내어놓아 보세요. 2. 하나님을 '문제 해결사'로만 대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점검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십니다'라고 고백하고, 그 고백에 맞게 예배와 말씀과 기도의 우선순위를 세워보세요. 3. 현재 기도하고 있지만 응답이 보이지 않아 지쳐있다면, 그 기다림의 시간이 신앙을 자라게 하는 과정임을 믿고 포기하지 않기로 결단합니다. 다윗의 시편 40편을 읽으며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라는 고백을 나의 고백으로 삼아보세요.
관련링크
-
https://youtu.be/O5TAIB7m2gM
20182회 연결
- 이전글2020년 7월 5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20.07.06
- 다음글2020년 7월 1일 초하루기도회 설교 20.07.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