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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24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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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6-24   조회Hit 27,222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구레네 사람 시몬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진 사건을 중심으로, 억지로 시작한 섬김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 30년간 예수 역할을 맡은 배우 안톤 레인지가 실제 무거운 나무 십자가를 사용한 이야기처럼,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약 70~80킬로에 달하는 실제적이고 처절한 고통의 무게였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구경꾼으로 나왔다가 로마 군병에게 억지로 뽑혀 골고다까지 그 십자가를 져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예수님과 눈을 마주치고 마음이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시몬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하게 되었고, 그의 아내와 아들 알렉산더, 루포까지 온 가족이 믿음의 사람이 되어 신약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는 놀라운 축복을 누렸습니다. 하나님은 억지로 드리는 헌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정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설교자는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깨달은 성도라면 억지로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 감사와 감격으로 섬기는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도전합니다. 은혜를 알고도 여전히 '바빠서 못해요, 힘들어서 못해요'라고 말하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를 진정으로 인정하는 신앙의 모습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십자가의 실제 무게 —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약 70~80킬로에 달하는 실제 나무 십자가였으며, 빌라도 법정에서 골고다까지 800m~1km를 지고 가시다가 수차례 쓰러지실 만큼 처참한 고통의 길이었습니다.
    2. 2. 억지로 진 십자가의 역사 — 구레네 시몬은 원하지 않았지만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졌고, 그 과정에서 예수님과 마주치며 마음이 변화되어 결국 온 가족이 예수를 믿고 신약 성경에 이름이 기록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3. 3. 억지로 하는 헌신도 하나님은 받으신다 — 기도, 헌금, 봉사, 예배 참석 등 때로는 위치와 역할 때문에 억지로 하는 신앙의 모습도 있지만, 주님은 그 억지로 하는 것조차 인정하시고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4. 4. 은혜를 아는 자의 신앙으로 — 십자가의 은혜를 모를 때 억지로 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진정으로 깨달은 성도는 이제 감사와 감격으로 나아가는 성숙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5. 5. 전도와 선교의 본질은 하나 — 전도와 선교, 목회와 행정은 형태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의 복음을 전한다'는 하나의 본질을 지니며, 이 은혜를 잊으면 어떤 사역도 그 의미를 잃게 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가 '억지로' 하고 있는 신앙의 모습(예배, 봉사, 기도, 헌금)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2. 구레네 시몬처럼 가장 가까운 가족 중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분을 위해 매일 한 번씩 이름을 불러 기도하고, 내 삶에서 십자가 은혜가 어떻게 나타났는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세요. 3. '바빠서 못해요, 힘들어서 못해요'라는 말 대신, 이번 주 교회나 이웃을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감사함으로 자원하여 섬기는 실천을 한 가지 결단하고 실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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