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1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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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에 등장하는 마약 중독자 '헤롱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헤롱이는 1년 동안 감옥에서 마약을 끊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지만, 출소하자마자 다시 마약에 손을 대고 맙니다. 목사님은 이 모습이 우리 신앙인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지적합니다. '나는 이만큼 노력하고 있다'고 외치면서도 결국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사기 시대 사람들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았듯이, 신앙의 주인이 내가 되면 안 됩니다. 진짜 신앙은 내 의지와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고통 속에서도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울며불며 기도함으로써,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는 참된 신앙의 본을 보여줍니다.
핵심 포인트
- 1.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헤롱이가 1년간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결국 마약에 무너졌듯이, 우리 신앙도 나의 열심과 의지만으로는 결코 온전해질 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 2. 사사기의 교훈: 자기 소견대로 사는 삶의 위험 — '그때에 왕이 없으므로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말씀처럼, 신앙의 주인이 자기 자신이 될 때 결국 단 지파처럼 무너지고 역사에서 사라지는 비극을 맞게 됩니다.
- 3. 한나의 태를 막으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한 것은 육체적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태를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생명의 주권이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며, 인간의 어떤 노력도 하나님의 주권을 대신할 수 없음을 가르칩니다.
- 4. 한나의 기도: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는 신앙 — 사사기 시대 사람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했던 것과 달리, 한나는 자신의 고통을 그대로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 '내 고통을 돌아보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 5. 살아있는 예배와 사모함의 중요성 — 예배 도장을 찍는 것이 신앙의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그 은혜를 실제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을 사모할 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합니다.
- 6. 하나님은 우리가 찾아오기를 기다리신다 — 마치 아빠가 자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도울 수 있을 때 기뻐하듯, 하나님도 우리가 삶의 문제를 가지고 그분 앞에 나아올 때 기뻐하시며 역사하십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가 혼자 해결하려 붙들고 있는 문제 한 가지를 골라, 한나처럼 구체적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 시간을 매일 가지세요. '내 고통을 돌아보소서'라는 고백으로 문제의 주권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연습을 하십시오. 2. 주일 예배에 참석할 때 '도장 찍기' 마음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 받을 은혜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나오십시오. 예배 전 5분간 조용히 '오늘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한 후 예배에 임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3. 내 노력과 의지로 신앙을 지탱하려는 태도를 점검하십시오. '나는 이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고백으로 전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짧은 묵상을 하루 한 번 실천해 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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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2j36bEHF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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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님의 댓글
김민영 작성일 Date오후예배 영상까지ㅎ 수고가 많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