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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10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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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1-10-10   조회Hit 24,122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예레미야 33장을 본문으로,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을 전합니다. 예레미야는 자기 동족 유다의 멸망을 선포해야 하는 고통 속에서도 눈물로 말씀을 전한 '눈물의 선지자'였으며, 이는 죽어가는 영혼을 향한 뜨거운 전도의 열정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혔는데, 이는 당시 이스라엘이 하나님 말씀을 멸시하고 거부하던 영적 타락의 시대였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바로 그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렘 33:3). 이것은 단순한 기도 권면이 아니라, 절망과 포기의 자리에서 일어나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향하라는 하나님의 간절한 요청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작은 구멍 하나가 갇힌 쥐를 살아있게 했듯, 소망의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성도는 어떤 절망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대도 절망이 만연하고 기도할 힘마저 잃어가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절망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끝까지 부르짖으라고 부르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전도 열정 — 예레미야는 동족의 멸망을 전해야 하는 고통 속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우리도 내 가족과 이웃의 영혼이 죽어가는 것을 보는 눈이 열릴 때, 눈물로 복음을 전하는 참된 전도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2. 2. 하나님 말씀이 없는 시대의 위험 — 말씀이 선포되지 않는 시대는 사사기처럼 각자 자기 소견대로 행하는 방종과 교만의 시대가 됩니다.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귀에 달콤한 말만 요구하는 영적 타락은 공동체 전체의 멸망을 초래합니다.
    3. 3. 총체적 난국에서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 — 감옥에 갇히고 성전이 무너지고 왕조가 기울어진 극한의 절망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닫힌 문, 어두운 상황, 암울한 시대를 초월하여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4. 4.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 하나님의 간절한 요청 —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절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소극적 체념에서 적극적 신뢰로의 전환을 요구하시는 것으로, 기도 자체가 이미 절망을 딛고 일어선 신앙의 태도입니다.
    5. 5. 빛을 향한 소망이 생명을 살린다 — 같은 독 안에 갇힌 두 마리 쥐 중, 작은 구멍으로 빛이 비춰진 쥐만 살아남았습니다. 소망의 빛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는 어떤 절박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아 하나님의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6. 6. 기도하는 교회 공동체 — 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곳이 아니라 함께 밥 먹고, 교제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살아있는 공동체입니다. 교회 건축, 다음 세대, 가정, 전도를 위해 함께 부르짖는 공동체가 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임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매일 한 명의 불신 가족이나 이웃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며 '눈물의 기도'를 드려보세요.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 기도 수첩에 기록하고 복음을 전할 기회를 구하십시오. 2. 절망스럽거나 막막한 상황이 찾아올 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3) 말씀을 암송하며, 포기 대신 기도로 반응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기도하기 전과 후의 마음 변화를 짧게 일기로 남겨보세요. 3. 이번 주 교회 모임(예배, 소그룹, 행사)에 한 번도 빠지지 말고 참석하여, 공동체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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