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1일 금요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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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민수기에 나오는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모압 왕 발락의 요청을 받은 선지자 발람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하였지만, 결국 돈(불의의 삯)에 유혹되어 여자들을 동원해 이스라엘 백성을 우상숭배로 이끄는 악한 계략을 꾸몄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 2만 4천 명이 하나님의 진노로 죽게 되는 심각한 영적 재앙이 일어났습니다. 발람의 근본적인 실패는 하나님께서 주신 예언의 은사를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용한 데 있습니다. 믿음이 자라날수록 사탄의 공격도 더 강해지기 때문에, 성도는 자신의 기도량이나 봉사량에 자만하지 않고 오직 겸손하게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받은 은혜와 은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이 설교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핵심 포인트
- 1. 어떠한 유혹도 받지 말라 — 발람은 발락이 제공하는 재물(불의의 삯)에 유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떠났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15절은 이를 '불의의 삯을 사랑한 것'이라 규정하며, 돈의 유혹에 넘어간 발람의 행동을 '미친 행동'이라고 표현합니다.
- 2.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남용하지 말라 — 발람은 예언의 은사를 받은 하나님의 선지자였지만, 그 은사를 자신의 영광과 이익을 위해 사용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 26절이 말하듯 모든 은사는 '덕을 세우기 위하여', 곧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 합니다.
- 3. 나는 조연이며 주인공은 주님이시다 — 어떤 일이 이루어질 때 마치 자신이 주인공인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발람의 오류와 같습니다. 로마서 12장 3절처럼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겸손하게 섬겨야 합니다.
- 4. 승리의 비결은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 믿음이 자랄수록 사탄의 공격도 더 강해집니다. 기도, 말씀, 봉사의 분량이 자만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언제나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야만 산다'는 겸손한 자세로 주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 5.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고백이 신앙의 출발점이다 — '나의 나 된 것은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바르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도 말씀 앞에 서서 은혜로 이겨내는 길만이 성도의 유일한 승리의 길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가 받은 은사(재능, 직분, 물질 등)를 점검하고, 그것이 나의 유익을 위해 쓰이고 있지는 않은지 기도로 돌아봅니다. 하나님께 '이 은사를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게 해 달라'고 구체적으로 기도하십시오. 2. 돈이나 세상의 인정 등 나를 유혹하는 것이 무엇인지 솔직하게 적어보고, 그 유혹 앞에서 말씀 한 구절(예: 베드로후서 2:15, 로마서 12:3)을 붙잡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3. 하루에 한 번 '오늘 내 삶의 주인은 나인가, 주님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으십시오.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는 짧은 기도 습관을 이번 주에 시작하십시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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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xBsy4B-h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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