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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12일 금요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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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1-03-12   조회Hit 26,472

    본문

    설교 요약

    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성도들이 이 사실을 느끼지 못한 채 무감각하게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앙의 출발점은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방향이 틀어지고, 수십 년이 지나면 하나님과의 거리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 생활의 형식과 방법은 알지만, 그 안에 진짜 알맹이가 없는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출애굽기의 아말렉 전투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싸움, 곧 영적 전투였습니다.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버린 것처럼, 우리도 영적 축복을 가볍게 여기고 하나님을 특정 시간과 장소에만 가두는 실수를 범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보내는 이 시간,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합당한 삶, 곧 우리의 가장 귀한 것을 주님 앞에 내어놓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영적 전쟁을 느끼지 못하는 성도는 사탄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드라마, 음악, 문화 등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를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2. 2. 신앙의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결국 크게 벌어진다 — 시작점의 미세한 차이가 10년, 20년, 30년이 지나면 돌이킬 수 없는 간격이 됩니다. 지금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합니다.
    3. 3. 형식만 있고 알맹이 없는 신앙을 경계하라 — 예배에 나오고 기도할 줄 알고 목사의 말에 맞장구를 칠 줄 알아도, 그 안에 진짜 뜨거움과 간절함이 없다면 물만 먹은 대게처럼 속이 빈 신앙입니다.
    4. 4. 아말렉 전투는 하나님의 싸움이다 — 모세는 전장이 아닌 산꼭대기에서 기도로 싸웠고, 그의 손이 올라갈 때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영적 전쟁의 승패는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5. 5. 하나님은 24시간 전 생애에 나와 함께 하신다 — 하나님을 교회나 예배 시간에만 존재하는 분으로 제한하는 것은 에서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내 삶의 모든 영역,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심을 믿고 그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6. 구원에는 합당한 삶의 책임이 따른다 — 입술의 고백만으로 구원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교회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듯, 우리도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내어놓는 신앙의 결단이 요구됩니다.

    📌 이번 주 실천

    1. 매일 아침 '나는 지금 영적 전쟁 중이다'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오늘 하루 신앙에서 멀어지게 하는 요소(드라마, 미디어, 습관 등)가 무엇인지 한 가지를 점검하고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어 보세요. 2. 이번 주 고난주간 동안 '내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종이에 써보고, 그것을 주님께 드릴 수 있는지 기도로 묻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3. 하나님이 나의 24시간 전 생애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교회 밖 일상(직장, 가정, 여가)에서도 하나님 앞에 있음을 의식하는 '임재 연습'을 하루 세 번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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