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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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다윗의 세 번째 아들 압살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반역의 결말과 신앙인이 걸어야 할 바른 길을 조명합니다. 압살롬은 뛰어난 외모와 탁월한 능력을 갖추었고 아버지 다윗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지만, 올바른 훈육 없이 자란 결과 이복형 암논을 죽이고 아버지에게 반역하는 패륜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는 백성들 앞에서 손을 잡고 입을 맞추는 등 가식적인 친절로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으나, 성경은 이를 분명히 '훔쳤다'고 평가하며 진심이 없는 행위임을 드러냅니다. 압살롬의 죄는 두 가지로 요약되는데, 아버지에게 패륜을 저지른 것과 하나님이 세우신 왕권에 반역한 것으로, 작은 죄가 점진적으로 커져 결국 하나님의 뜻 전체를 거스르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또한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한 수많은 백성들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고 그를 따랐고, 그 선택은 결국 자신들에게도 동일한 고통과 어려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설교자는 이를 통해 우리 신앙인이 세상의 인기나 자신에게 유익한 말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함을 강하게 촉구합니다. 아무리 인기 있고 나에게 이득이 되더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않는 것, 그것이 믿음의 사람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핵심 포인트
- 1. 압살롬의 시작과 비극적 결말 — 다윗의 총애를 받으며 탁월한 조건을 갖추었던 압살롬은 올바른 훈육 없이 자라 결국 이복형을 살해하고 아버지에게 반역하는 패륜아가 되었으며, 이는 좋은 출발점이 올바른 양육 없이는 결코 좋은 결말을 보장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 2. 사랑만으로는 부족한 자녀교육 — 다윗은 압살롬을 깊이 사랑했지만 잘못을 바르게 꾸짖고 옳고 그름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정의(옳고 그름)를 함께 가르치지 않는 사랑은 자녀를 버릇없고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3. 가식적 친절과 마음을 훔치는 위선 — 압살롬은 절하려는 백성의 손을 잡아 세우고 친근하게 대하며 민심을 얻었지만 성경은 이를 '훔쳤다'고 표현합니다. 진심 없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려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 위선이며 도적질과 다름없습니다.
- 4. 죄의 점진적 성장 — 암논을 향한 분노가 살인으로, 살인이 아버지를 향한 반역으로 이어진 압살롬의 삶은 작은 죄가 방치될 때 더 큰 죄로 발전함을 보여줍니다. 죄는 스스로 정당화하고 합리화하는 속성이 있어 결국 하나님의 뜻 전체를 거스르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 5. 인기와 이득을 따르다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백성들 —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한 수많은 백성들은 그가 자신들에게 잘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왕 다윗을 버리고 반역자를 따랐으며, 그 결과 동일한 어려움과 심판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 6. 하나님의 뜻 앞에 설 것인가, 세상의 인기 앞에 설 것인가 — 다윗이 예루살렘을 피한 것은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성읍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상황이 불리하고 희망이 없어 보여도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끝까지 따른 사람들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선택해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자녀(또는 내가 돌보는 다음 세대)가 잘못했을 때, 사랑으로 감싸는 것과 함께 무엇이 왜 잘못인지를 분명하고 차분하게 말해주는 한 가지 대화를 이번 주 실천해 보세요. 꾸짖음이 아닌 '가르침'의 마음으로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부모·어른이 되기를 결단하세요. 2. 이번 주 내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이것이 나에게 이익인가, 사람들이 좋아하는가'가 아니라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인가'를 먼저 물어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매일 아침 짧은 기도로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 앞에 서게 하소서'를 선포해 보세요. 3. 나의 말과 행동 중에 진심 없이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 한 것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그 관계에서 진정성을 회복하는 한 가지 작은 실천(솔직한 사과, 진심 어린 격려 등)을 해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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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RQlokE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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