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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흔들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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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성찬목사   작성일설교일 2020-10-04   조회Hit 26,909
    이사야 26장 1~4절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출애굽기의 열 가지 재앙 사건을 통해 '하나님 말씀 앞에 선 사람'의 삶이 무엇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모세는 바로의 네 가지 달콤한 타협안—애굽에서 예배하라, 가까운 광야에서 드려라, 장정들만 나가라, 가축은 두고 가라—을 모두 거절했는데, 이는 고집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모든 가족과 가축이 함께 나갈 것을 약속하셨고, 모세는 그 약속의 말씀을 기준 삼아 어떤 달콤한 제안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윗 또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며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신다'고 고백했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심지가 견고한 믿음의 모습입니다. 코로나 시대는 진짜 성도와 이름뿐인 성도를 구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시대일수록 성도는 환경이나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 말씀에 굳게 서야 합니다. 이사야 26장은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약속하며, 마태복음 24장은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선언합니다. 오늘 설교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성도의 삶임을 강력히 선포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모세의 거절은 고집이 아닌 말씀 순종 — 바로의 네 가지 타협안은 겉으로 합리적으로 보였지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온 가족·온 가축의 출애굽과 달랐기에 모세는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성도의 기준은 상황의 편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2. 2. 달콤한 타협의 위험 — 사탄은 '굳이 교회까지 가야 하나', '스마트폰으로 예배해도 되지 않나'처럼 그럴듯한 말로 성도의 신앙을 조금씩 무너뜨립니다. 달콤한 말 뒤에는 반드시 속셈이 있으며, 설탕처럼 지나치면 결국 우리를 해칩니다.
    3. 3. 다윗의 심지—하나님을 재판장으로 삼다 —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여호와께서 심판하시리라'고 고백하며 손을 거두었습니다. 자신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방법을 신뢰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심지입니다.
    4. 4. 코로나는 알곡과 가라지를 나누는 시험대 — 비대면 예배 시대에 아무도 강요하지 않을 때 스스로 예배하는 자만이 진짜 예배자임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지금 진짜를 찾으시고, 마지막 때에는 양과 염소, 알곡과 가라지를 반드시 구별하십니다.
    5. 5. 심지가 견고한 자에게 주시는 평강 — 이사야 26장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흔들리지 않는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신다고 약속합니다. 이것은 포로 생활 중에도 회복을 바라본 이스라엘처럼, 고통 중에도 말씀을 붙들면 하나님이 성벽이 되어 주신다는 확실한 약속입니다.
    6. 6.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 — 마태복음 24장은 마지막 때 거짓 선지자와 불법이 성하여 사랑이 식어질 것을 경고하면서도,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구원을 약속합니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말씀의 차선을 지키며 똑바로 걸어가는 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 한 번, '내가 지금 하나님 말씀 앞에 서 있는가, 아니면 환경과 사람의 말 앞에 서 있는가'를 점검하며 짧은 묵상 시간을 가지세요. 특히 어려운 결정 앞에 서 있다면 먼저 말씀을 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십시오. 2. 주일 예배를 비롯한 신앙생활에서 '달콤한 타협'의 유혹—편의를 이유로 예배를 건너뛰거나 기도 시간을 줄이려는 마음—을 발견할 때마다 모세처럼 단호히 거절하고, 그 자리를 말씀과 기도로 채우십시오. 3. 내 힘으로 해결하고 싶은 억울한 상황이나 갈등이 있다면 다윗처럼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께 내려놓는 구체적인 기도를 이번 주 한 번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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