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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30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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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8-30   조회Hit 26,857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솔로몬의 타락과 여로보암의 부르심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이 저주가 되는 위험'을 경고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강대하게 세워주신 나라를 인간적 수단으로 유지하려다 정략결혼을 통해 이방 신들을 예루살렘에 들이고 스스로도 모르는 사이에 우상 숭배의 길로 빠져들었습니다. 이는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이 사업을 번창하게 하셨는데 그것을 유지하려고 예배와 교회를 등한시하거나, 직장에서 인정받게 해주셨는데 점점 바빠서 예배를 빠지는 것이 바로 솔로몬의 전철을 밟는 것입니다. 목사는 죄와 맞서 싸우려 하지 말고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고 오직 성령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이길 수 있다고 선포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교회가 예배를 포기하고 침묵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되 예배 공동체는 살아 있어야 함을 역설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타락에도 다윗과의 약속 때문에 신실하게 여로보암을 부르셔서 열 지파를 주시되, 그 전제 조건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교회가 살 길은 본질로 돌아가 기도하고 전도하는 것이며, 이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핵심 포인트

    1. 1. 축복이 저주가 되는 역설 — 하나님이 강하게 해 주신 것을 인간의 수단으로 유지하려 할 때 오히려 신앙이 무너집니다. 솔로몬은 강대한 나라를 지키려다 정략결혼을 택했고, 이방 신들이 예루살렘을 덮어버렸습니다.
    2. 2. 서서히 빠져드는 영적 타락 — 솔로몬의 우상 숭배는 한순간의 선택이 아니라 '문화', '풍습'이라는 이름으로 서서히 신앙 안에 스며든 것입니다. 오늘도 세속적인 것들이 신앙인 척 들어와 시간이 지나면 신앙이 아닌 것처럼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3. 3. 가진 것이 많을수록 잃을 것을 지키려는 인간적 본능 — 가진 것이 많으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인간적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내 것이 없고 하나님의 것만 의지할 때 오히려 순수한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4. 4. 코로나 시대, 예배의 본질을 붙잡아야 — 교회가 예배를 포기하거나 침묵하는 것은 신앙의 본질을 버리는 것입니다. 방역에 최선을 다하되 공동체 예배는 지켜야 하며, 비대면 예배가 대면 예배를 완전히 대체할 수 없습니다.
    5. 5. 여로보암의 부르심과 조건부 약속 — 하나님은 솔로몬의 타락 후에도 다윗과의 약속에 신실하시어 여로보암을 부르시고 열 지파를 주셨습니다. 그 전제 조건은 단 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길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6. 6. 교회의 살 길은 본질 회복 — 이것저것 눈치 보지 말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으로 돌아가는 것이 교회가 살 길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집중할 때 교회 공동체는 바로 섭니다.

    📌 이번 주 실천

    1. 하나님이 주신 축복(사업, 직장, 건강 등)을 점검하며, 그것을 유지하는 방식이 하나님 중심인지 아니면 인간적 수단 중심인지 스스로 돌아보고 우선순위를 재정렬하세요. 2. 이번 주 예배와 기도를 어떠한 이유로도 뒤로 미루지 않기로 결단하고, 삶의 바쁨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먼저 확보하세요. 3. 내가 두려워하거나 피하고 싶은 죄의 유혹을 맞서 싸우려 하지 말고, 그 상황 자체를 피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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