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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23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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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08-23   조회Hit 27,107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예레미야 29장을 배경으로,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다 백성들에게 전해진 하나님의 메시지를 오늘 우리 신앙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당시 거짓 선지자들은 '곧 돌아갈 수 있다'는 달콤한 말로 백성들을 미혹했지만,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뜻대로 '거기서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며 살라'는 정반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에는 정한 기한이 있으며, 그 때가 되기까지 포로된 땅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설교자는 이를 통해 오늘날 성도들도 귀에 듣기 좋은 인본주의적·세속적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원수인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을 확실히 의지하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도 평안할 수 있다는 깊은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가 평안해야 가장 연약한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으므로, 성도는 나라와 민족,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 간절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교회는 언제나 위기 속에 있었다 — 예수님도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비난에 흥분하기보다 위기를 극복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나 자신의 신앙을 먼저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2. 하나님의 심판에는 정한 기한이 있다 —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은 무작정 이어지는 심판이 아니라, 정한 때가 되면 반드시 회복시키겠다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습니다. 우리의 고난에도 하나님의 때와 뜻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3. 3. 달콤한 거짓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열어야 한다 —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말로 미혹했지만, 참된 신앙은 듣기 싫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데 있습니다. 인본주의와 세속주의의 물결 속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분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4. 4. 원수를 위해 기도하라 — 하나님은 포로된 이스라엘에게 바벨론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이 땅의 평화를 구할 때 우리도 평안할 수 있다는 뜻이며,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흔들리지 않는 상태입니다.
    5. 5. 사회의 평안이 연약한 이웃의 생존과 직결된다 — 바벨론에서 가장 연약한 사람은 포로였듯, 사회가 경제적·정치적으로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고통받는 것은 가난하고 힘없는 이웃들입니다. 성도는 나라의 평안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실제로 돕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6. 6.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 위기의 시대일수록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돌아보고, 공동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더욱 간절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의 자세가 요청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예배와 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구체적으로 중보기도하십시오. 내 뜻과 맞지 않는 상황이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훈련을 하십시오. 2. 귀에 듣기 좋은 말, 달콤한 세속의 소리에 흔들리고 있지는 않은지 한 주간 스스로 점검하십시오.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3.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 한 명을 찾아 작은 도움이라도 실천해 보십시오. 재정적 여유가 된다면 어려운 선교사나 개척 교회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시작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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