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에서 올리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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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신명기 8장)을 통해 '한해의 끝자락에서 올리는 감사'를 가르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살아남은 것처럼, 우리도 올 한 해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참된 신앙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서 행하시며(출 23:20), 자녀를 안듯 우리를 안고 이 자리까지 이끄셨습니다(신 1:30). 감사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훈련 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신앙의 눈이 필요하며, 전신 화상을 입고도 매일 작은 것에 감사를 찾아낸 이지선 자매의 삶이 그 증거입니다. 광야의 고난과 단조로운 일상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이며, 그 속에서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새 성전 건축이라는 꿈과 기대를 품은 우리 교회가 가나안을 바라보는 이스라엘처럼, 이 모든 과정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감사함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 200~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하늘에서 만나로 먹이신 것처럼, 우리 가정이 올 한 해 굶주리지 않고 필요를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월급이나 사업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 은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야고보서 1:17).
- 2. 인도하시고 안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사자를 앞서 보내 길을 보호하시고(출 23:20), 아버지가 아들을 안듯 우리를 안고 이 자리까지 이끄셨습니다(신 1:30).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모든 일상이 그 증거입니다.
- 3. 고난과 훈련으로 인한 감사 — 광야의 40년은 징계가 아니라 훈련이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취업·사업의 어려움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훈련이며, 그 고난 속에서 믿음을 찾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해답입니다.
- 4. 단조로운 일상과 인간관계의 훈련 — 40년간 똑같은 풍경, 똑같은 음식, 똑같은 사람들과 지내야 했던 광야의 단조로움처럼, 반복되는 일상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훈련의 장입니다. 지겨운 일상과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 5. 감사는 찾는 것이다 — 전신 3도 화상 환자 이지선 자매가 '혼자 화장실 갈 수 있음', '손으로 밥 먹을 수 있음' 같은 작은 일에서 감사를 찾아 회복한 것처럼, 감사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눈으로 능동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찾으면 많아지고, 찾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 이번 주 실천
1. 올 한 해 하나님이 나와 가정에 베푸신 은혜를 최소 5가지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감사 기도를 드리세요. 2. 지금 내 삶에서 힘들거나 불평스러운 상황 한 가지를 골라,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이라면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려는 것인가'를 묵상하고 그 속에서 감사 거리를 한 가지 찾아보세요. 3.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이 나를 안고 인도하신다'는 신앙 고백을 품고, 매일 아침 짧은 감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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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neIu2_tJFI
1707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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