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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끝자락에서 올리는 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성찬목사   작성일설교일 2021-12-26   조회Hit 22,610
    신명기 8장 1~10절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신명기 8장)을 통해 '한해의 끝자락에서 올리는 감사'를 가르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으며 살아남은 것처럼, 우리도 올 한 해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참된 신앙임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앞서 행하시며(출 23:20), 자녀를 안듯 우리를 안고 이 자리까지 이끄셨습니다(신 1:30). 감사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훈련 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는 신앙의 눈이 필요하며, 전신 화상을 입고도 매일 작은 것에 감사를 찾아낸 이지선 자매의 삶이 그 증거입니다. 광야의 고난과 단조로운 일상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징계이며, 그 속에서 말씀대로 살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새 성전 건축이라는 꿈과 기대를 품은 우리 교회가 가나안을 바라보는 이스라엘처럼, 이 모든 과정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임을 감사함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 200~300만 이스라엘 백성을 하늘에서 만나로 먹이신 것처럼, 우리 가정이 올 한 해 굶주리지 않고 필요를 채울 수 있었던 것은 월급이나 사업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해 주신 은혜임을 인정해야 합니다(야고보서 1:17).
    2. 2. 인도하시고 안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은 사자를 앞서 보내 길을 보호하시고(출 23:20), 아버지가 아들을 안듯 우리를 안고 이 자리까지 이끄셨습니다(신 1:30). 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모든 일상이 그 증거입니다.
    3. 3. 고난과 훈련으로 인한 감사 — 광야의 40년은 징계가 아니라 훈련이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 취업·사업의 어려움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훈련이며, 그 고난 속에서 믿음을 찾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해답입니다.
    4. 4. 단조로운 일상과 인간관계의 훈련 — 40년간 똑같은 풍경, 똑같은 음식, 똑같은 사람들과 지내야 했던 광야의 단조로움처럼, 반복되는 일상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훈련의 장입니다. 지겨운 일상과 어려운 인간관계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5. 5. 감사는 찾는 것이다 — 전신 3도 화상 환자 이지선 자매가 '혼자 화장실 갈 수 있음', '손으로 밥 먹을 수 있음' 같은 작은 일에서 감사를 찾아 회복한 것처럼, 감사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눈으로 능동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찾으면 많아지고, 찾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 이번 주 실천

    1. 올 한 해 하나님이 나와 가정에 베푸신 은혜를 최소 5가지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가족과 함께 나누며 감사 기도를 드리세요. 2. 지금 내 삶에서 힘들거나 불평스러운 상황 한 가지를 골라, '이것이 하나님의 훈련이라면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시려는 것인가'를 묵상하고 그 속에서 감사 거리를 한 가지 찾아보세요. 3. 새해를 맞이하며 '하나님이 나를 안고 인도하신다'는 신앙 고백을 품고, 매일 아침 짧은 감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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