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5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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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노르웨이 류칸 마을은 산에 가려 6개월간 햇빛이 들지 않는 곳이었지만, 1913년 한 사람의 아이디어와 100년 후 독지가의 헌신이 만나 거대한 거울 세 개로 마을 광장에 빛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천국을 소유한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이라'고 선언하셨으며, 이 정체성은 교회 안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발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 안, 목사님 앞,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빛인 척 소금인 척 하는 반쪽짜리 신앙생활을 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짠맛을 잃어 버려지는 소금처럼, 세상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결국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게 되며, 이는 외부의 탄압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결과일 수 있습니다. 민수기 6장 아론의 축복에서 '지키시기를'은 소금의 보존 기능을, '얼굴을 비추사'는 빛의 역할을 연상시키며, 이 두 이미지는 구약에서부터 이어져 온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입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은 '착한 행실'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명령하는데, 그 핵심은 일상 속 도덕성—신호 지키기, 뇌물 거절하기, 정직하게 사는 것—으로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가 모든 것을 나누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듯, 우리도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세상 속에서 진정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류칸 마을 거울의 교훈 — 100년 전 아이디어와 독지가의 헌신이 만나 어두운 마을에 빛이 임한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도 어두운 세상에 빛을 가져다주도록 부르심을 받았으며 그 사명은 세상 한가운데서 실현되어야 합니다.
- 2. 성도의 정체성: 세상의 빛과 소금 — 예수님은 천국을 소유한 자들을 향해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 직장과 가정과 이웃 관계 속에서 그 정체성을 드러내야 합니다.
- 3. 짠맛을 잃은 소금의 경고 — 이스라엘에서 모양은 소금이지만 빗물에 짠맛을 잃은 돌덩어리가 캐지면 그냥 버려집니다. 겉으로는 그리스도인처럼 보이지만 세상 속에서 다른 삶을 살지 못하면, 세상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려 외면당하는 존재가 됩니다.
- 4. 세상이 그리스도인에게 거는 기대 — 불신자들도 그리스도인이 자신들과는 다른 거룩하고 확신에 찬 삶을 살기를 내면 깊이 기대합니다. 그 잠재된 기대를 채워 주지 못할 때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영향력을 잃게 됩니다.
- 5. 착한 행실과 도덕성이 빛의 증거 — 마태복음 5장 16절의 '착한 행실'은 신호등 지키기, 뇌물 받지 않기, 정직하게 거스름돈 돌려주기 등 일상 속 도덕적 삶입니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을 세상에 증명하는 가장 분명한 증거입니다.
- 6. 초대교회의 나눔이 모델 —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는 재산을 팔아 나누고, 날마다 함께 모이며, 기쁨으로 음식을 먹음으로써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자기 것을 내려놓는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적 삶이 세상 속 빛과 소금의 구체적 모습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직장·학교·일상에서 신호등 지키기, 새치기하지 않기, 정직하게 계산하기 등 사소해 보이지만 그리스도인다운 도덕적 행동을 하나 의식적으로 실천하고, 그 경험을 가족이나 소그룹과 나눠 보세요. 2. 교회 밖에서 만나는 이웃이나 동료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구체적인 선행 한 가지를 베풀어 보세요. 말로 전도하기 전에 삶으로 먼저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입니다. 3. 한 주를 마감할 때 '나는 오늘 교회 밖 세상 속에서 빛이었는가, 소금이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는 짧은 묵상 시간을 가져보세요. 부족한 부분은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다음 날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는 결단을 반복하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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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z-tJQgw6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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