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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5월 28일 금요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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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1-05-28   조회Hit 25,040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민수기의 발람 선지자 이야기를 통해 물질의 유혹이 신앙인의 사명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깊이 조명합니다. 발람은 하나님께서 예언의 은사를 주신 선지자였지만, 삯(물질)을 사랑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뜻과 역행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 말씀처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발람은 4명(사명)도 망각하고 자신의 은사를 욕심의 도구로 전락시켰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자리—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사명의 자리—를 지켜야 하며, 그 자리를 이탈할 때 개인의 신앙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 전체가 영적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영적인 문제는 암과 같아서 초기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나중에는 돌이키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므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서 있어야 할 자리를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나귀가 발람보다 먼저 하나님의 사자를 알아본 것처럼, 기도하지 않고 세속화된 신앙인은 영적 분별력을 잃고 짐승만도 못한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저주가 아닌 축복을 전하는 자로 서야 하며,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에 감사하여 예배·기도·전도·봉사의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물질의 유혹과 신앙의 타락 — 발람은 삯(보수)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려 했습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때 사명도, 은사도, 믿음도 잃게 됩니다.
    2. 2. 자기 자리를 지키는 신앙 — 하나님은 발람을 예언자의 자리에 두셨지만 그는 그 자리를 버리고 이탈했습니다. 성도는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 봉사의 자리 등 하나님이 맡겨주신 자리를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3. 3. 영적 문제는 암과 같다 — 예배를 빠지고 기도를 소홀히 해도 당장은 아무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영적 쇠퇴는 조용히 진행되다가 나중에 돌이키기 어려운 상태가 되어서야 드러나므로, 지금 깨어 있어야 합니다.
    4. 4. 나귀에게 책망받는 선지자 — 발람은 영적 눈이 닫혀 하나님의 사자를 보지 못했고, 오히려 나귀가 먼저 알아봤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세속화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오히려 동물보다 못한 영적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5. 5. 교회 공동체를 지키는 영적 파수꾼 — 각 성도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영적 보초로 세움 받았습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가 뚫리면 공동체 전체가 치명타를 입으므로, 나 한 사람의 신앙이 공동체를 지키는 힘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6. 6. 축복을 전하는 자로 살라 — 발람은 결국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되었지만, 그 후 우상숭배로 이스라엘을 타락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성도는 입술과 삶으로 세상을 저주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으로 세상을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가 이탈한 자리를 회복하기: 빠졌던 예배, 소홀히 한 기도 시간을 구체적으로 달력에 적고 반드시 참석·실천합니다. 2. 하나님의 자리를 점검하기: 내 마음에서 하나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돈, 명예, 관계 등)이 무엇인지 조용히 묵상하고, 그것을 내려놓는 기도를 매일 아침 드립니다. 3. 축복의 말과 행동 실천하기: 이번 주 하루에 한 사람씩 말로, 문자로, 또는 작은 섬김으로 축복을 전하며 복음의 통로가 되는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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