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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11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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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10-11   조회Hit 26,646

    본문

    설교 요약

    오늘 설교는 마가복음 2장,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침상째 메고 지붕을 뚫어 예수님 앞에 내려보낸 네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네 사람에 대한 어떤 배경 정보도 성경은 기록하지 않지만, 그들의 행동 하나만으로 그들의 '사랑'이 얼마나 간절했는지를 분명히 드러냅니다.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고 기적을 일으키는 힘이며, 아브라함이 250km를 달려 조카 롯을 구해낸 것도, 바디메오가 군중의 제지에도 소리를 높여 예수를 부른 것도 모두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결과입니다. 장애물 앞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다리거나 포기하지만, 이 네 사람은 돌아갈 길이 없자 과감히 '돌파'를 선택해 지붕을 뜯었습니다. 이처럼 진정한 사랑은 장애물을 만나도 멈추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며, 결국 기적의 문을 엽니다. 목사가 성도를 훈계하는 것도, 부모가 자녀에게 잔소리하는 것도 모두 달콤한 말이 아닌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아가 우리 성도는 죽어가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 곧 전도의 부름 앞에 서 있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사랑이 기적을 만든다 —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침상째 메고 예수께 나아온 것은 그 어떤 정보도 없는 평범한 사람들이었지만, 오직 간절한 사랑 하나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낸 것입니다. 사랑은 행동하게 하고, 희생하게 하며, 기적의 통로가 됩니다.
    2. 2. 장애물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믿음 — 예수께 나아가는 길이 막혔을 때 이들은 기다리거나 돌아가지 않고 지붕을 뚫는 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은 연속적으로 존재하지만, 믿음의 사람은 막히면 돌파하며 끝까지 나아갑니다.
    3. 3. 성경 속 돌파의 인물들 — 바디메오는 군중의 제지에도 소리를 높여 예수를 불렀고, 혈루증 여인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옷자락을 만졌으며, 야이로는 딸이 죽었다는 소식에도 예수를 붙들었습니다.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었습니다.
    4. 4. 달콤한 말이 아닌 사랑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 — 부모의 잔소리, 목사의 훈계는 달콤하지 않지만 그 안에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설탕처럼 달콤한 말만 좋아하면 영적 성인병이 올 수 있으며, 사랑에서 나온 말씀에 마음을 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5. 5. 영혼 구원은 사랑에서 출발하는 사명 — 사도 바울은 복음 증거를 위해 생명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초대교회가 핍박받아 흩어지면서도 복음을 전한 것처럼, 우리 교회와 성도의 존재 이유는 사랑으로 세상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사람을 떠올리고, 그를 위해 구체적으로 기도하거나 작은 섬김을 실천해 보세요. 네 사람처럼 사랑으로 누군가를 '예수께 데려가는' 행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2. 나의 신앙생활 또는 전도에 있어 '지붕처럼 막힌 장애물'이 무엇인지 적어보고, 포기 대신 어떤 돌파 방법이 있는지 기도 가운데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3. 주변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한 명의 이름을 정해 이번 주 안에 연락하거나 만남을 시도해 보세요. 전도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영혼에게 다가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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