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7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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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 삶의 전 인격이 예수님의 은혜와 맞닿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자신의 상황과 형편을 믿음에 개입시켜 '난 이 정도면 됐다'는 자기만의 기준을 세우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변화는 환경이나 변명이 아닌, 성령의 역사와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한 획기적인 180도 변화였습니다. 세리 마태는 '나를 따르라'는 한 마디에 즉시 일어나 자신의 직업과 생계를 내려놓고 따랐으며,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율법의 기준을 훨씬 넘어서는 네 갑절 배상을 선언했습니다. 고용순 권사의 간증처럼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의 상황과 형편을 따지지 않고 주님께 올인하는 순수한 신앙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이며 과감하게 결단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양심의 소리가 '더 사랑해야 하는데, 더 헌신해야 하는데'라고 외칠 때, 그 생각에만 머물지 말고 실제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자기 기준의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우리는 자신의 상황과 형편을 내세워 스스로에게 융통성을 발휘하며 '이 정도면 됐다'고 합리화하는데, 이것은 선악과를 먹은 후 핑계를 댔던 인간의 죄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2.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변화는 획기적이어야 합니다 — 마태와 삭개오처럼 성경의 인물들은 예수님을 만난 순간 화학적 변화, 180도 변화를 경험했으며, 이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증거하는 변화의 기본입니다.
- 3. 예수 믿음은 결단과 용기를 요구합니다 — 마태가 세관에서 일어나 즉시 따른 것처럼,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은 먹고사는 문제를 내려놓는 과감한 결단이며, 예수를 믿는 사람은 수동적이 아니라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 됩니다.
- 4. 양심의 소리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 '더 헌신해야 하는데, 더 사랑해야 하는데'라는 양심의 소리는 긍정적 신호이지만, 그 생각에만 머무르고 행하지 않는 것은 좋은 신앙이라 할 수 없으며 알면서도 살아가지 않는 것은 비겁한 모습입니다.
- 5. 순수한 신앙이 하나님의 축복을 이끕니다 — 고용순 권사처럼 믿음의 선배들은 자신의 여건을 따지지 않고 주님께 올인하는 순수한 결단을 했으며, 그 순수함 위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 6. 예수님은 새로운 삶의 실존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었을 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되었으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이며, 나와 함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를 정해 '내가 신앙에서 스스로 정한 기준'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그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인지 아니면 나의 형편을 합리화한 것인지 기도하며 구분해 보세요. 2. '더 해야 하는데'라는 양심의 소리가 들릴 때 생각에만 머물지 말고, 구체적인 행동 한 가지(전도, 헌신, 섬김, 화해 등)를 즉시 실천으로 옮기는 훈련을 해보세요. 3. 고용순 권사의 간증을 묵상하며, 나의 가장 소중한 것 한 가지를 주님께 올인하는 기도를 드리고, 그 결단을 가족이나 신앙 동역자와 나눠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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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ZJwNhxg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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