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4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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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출애굽기 14장,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 사면초가의 상황에 놓인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그 길로 인도하신 것으로, 하나님 됨을 직접 보여 주시기 위한 섭리였습니다. 우리 인생의 막다른 어려움과 위기 역시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으며, 그 환란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성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원망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대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다릴 때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믿음이 성숙할수록 특별한 기적뿐 아니라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인정하게 되며, 그 은혜로 말미암은 기쁨은 감출 수 없이 삶 전체에 넘쳐흐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과 능력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고 담대히 살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며 기다리라는 신앙의 자세를 요구합니다.
- 2. 위기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임을 기억하라 — 이스라엘을 홍해 앞으로 인도하신 분도 하나님이셨듯, 우리 인생의 힘든 상황도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으며 그 속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 3. 잠잠히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보라 —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는 것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환란은 터널처럼 들어갈 땐 어둡지만, 통과하는 순간 반드시 빛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 4. 두려워하지 말라 — 하나님이 우리 편이신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디모데후서 1장 7절처럼 하나님은 두려움의 마음이 아닌 능력과 사랑의 마음을 주시는 분이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담대해야 합니다.
- 5. 믿음의 성숙은 매 순간을 감사로 인정하는 것 — 초신자 때는 특별한 기적으로 은혜를 경험하지만, 믿음이 성숙할수록 숨쉬는 것, 밥 먹는 것, 가족과 교회까지 삶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게 됩니다.
- 6. 하나님의 기쁨은 감출 수 없다 —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내 안에 충만하면 의지와 상관없이 밖으로 표현됩니다. 얼굴빛과 삶의 태도로 드러나는 이 기쁨이 신앙 성숙의 증거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내 삶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나 막힌 상황 하나를 꺼내어, '이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고 고백하며 원망 대신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을 갖습니다(잠언 16:3). 2. 한 번 기도하고 응답이 없다고 포기했던 기도 제목이 있다면 다시 꺼내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리며 기도를 이어갑니다. 3. 매일 아침 일어날 때 오늘 하루의 작은 것—건강, 가족, 교회—한 가지씩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는 묵상을 실천하며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훈련합니다.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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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rAdXtrj4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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