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1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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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를 통해 예수 없는 인생의 공허함과 영혼구원의 사명을 선포합니다. 남편을 다섯이나 바꿨던 사마리아 여인은 도덕적 판단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근본적 갈증을 대변하는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부정하다 여겨 기피하던 사마리아 땅을 굳이 통과하셨는데, 이는 '잃어버린 영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신다'는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신 결과였습니다. 예수님의 행동 원칙은 단 하나, '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한다'는 것이었으며, 이것이 우리 성도들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를 만난 사마리아 여인은 물동이를 버려두고 자신을 조롱하던 동네 사람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메시아를 증거했는데,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우리가 부름 받은 이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모두 하나—영혼구원—이며, 우리는 이 사명 앞에 무감각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세상 것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갈증 — 사마리아 여인이 남편을 다섯 번이나 바꿔도 만족하지 못한 것처럼, 예수 없는 인생은 돈·명예·관계 그 어느 것으로도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여인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의 인생을 대변합니다.
- 2. 예수님의 행동 원칙—하나님의 뜻 우선 — 예수님께서는 '나의 뜻대로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한다'(요 5:30)고 선언하셨습니다. 민족적 편견과 사회적 금기를 넘어 사마리아로 가신 것은 바로 이 원칙의 실천이었습니다.
- 3. 성화의 과정—내 뜻을 죽이고 하나님의 뜻을 살리는 삶 — 처음 믿을 때 내 뜻 90%, 하나님 뜻 10%였다면, 신앙이 성장할수록 그 비율이 역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친히 책임져 주십니다.
- 4. 구원받은 자의 반응—물동이를 버리고 전도하러 간 여인 —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자신을 손가락질하던 동네 사람들 속으로 뛰어 들어가 메시아를 증거했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구원의 체험이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전도의 열망을 보여줍니다.
- 5. 영혼구원—교회와 성도의 존재 이유 —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단 하나의 이유는 영혼구원이며, 교회의 존재 이유도, 성도가 부름 받은 이유도 동일합니다. 전도의 부름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영적 현주소를 진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 6. 무감각함을 경계하라—냄비 속 개구리의 교훈 — 마지막 때에는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듯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무감각해집니다. 서서히 뜨거워지는 물 속에서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영적으로 죽어가면서도 인식하지 못하는 위험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매일 아침 짧게라도 기도하며 '오늘 내가 하려는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인가, 내 뜻인가'를 한 가지씩 점검하는 습관을 시작하세요. 결정이 어려울수록 기도를 먼저 충분히 하고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2. 이번 주 안에 전도 대상자 한 명을 마음에 품고, 교회 주보나 전도지를 건네거나 식사 한 끼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신앙을 나눠 보세요. 사마리아 여인처럼 '만난 분을 전하는 것'이 전도의 출발입니다. 3. 내 삶에서 예수님 대신 만족을 채우려 했던 것(관계·소유·성취 등)을 한 가지 솔직하게 떠올리고, 그 자리에 말씀 읽기나 기도를 채워 넣는 한 주를 보내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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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CuVpTmYO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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