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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23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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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1-06-23   조회Hit 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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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는 참된 믿음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헌금이나 헌신 같은 인간의 행위나 공로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헌신과 헌금은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임을 분명히 합니다. 가나안 여인은 딸이 귀신 들렸다는 부끄러운 문제를 숨기지 않고 예수님 앞에 솔직히 내어놓았으며,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름으로써 그분을 메시아로 고백하는 참된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를 어떻게 고백하느냐는 그 사람의 신앙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며,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없다는 진리가 강조됩니다. 이상적인 믿음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삶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는 믿음, 그리고 어떤 거절처럼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믿음이 이 여인의 핵심 도전입니다. 우리도 내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지 않는지 끊임없이 기도로 점검하며, 예수님이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시도록 삶을 열어 드려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 헌금·헌신은 공로가 아니라 감사의 표현입니다. 다른 종교처럼 행위로 구원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
    2. 2. 예수를 주(主)로 고백하는 믿음 — 가나안 여인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부른 것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 신앙 고백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처럼 성령이 역사하셔야 참으로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있으며, 이 고백이 신앙의 출발점입니다.
    3. 3. 부끄러운 문제도 주님 앞에 내어놓는 솔직한 믿음 — 이 여인은 딸의 귀신 들림이라는 창피한 사실을 많은 사람 앞에서 공개하며 예수님께 가져왔습니다.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문제를 숨기지 않고, 해결자가 오직 예수님뿐임을 고백하며 나아오는 겸손이 진정한 믿음의 태도입니다.
    4. 4. 이상적 믿음에서 실질적 믿음으로 —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아를 알면서도 막상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기도로는 '인도해 주세요' 하면서 실제로는 내가 계획하고 내가 이끄는 모순을 버리고, 삶의 주인 자리를 예수님께 실질적으로 내드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5. 5. 포기하지 않는 믿음 — 예수님이 '이스라엘 외 다른 백성에게 보내심을 받지 않았다'고 하셨을 때도 이 여인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여인의 믿음을 시험하시는 예수님의 테스트였으며, 낙담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리는 믿음이 응답의 문을 열었습니다.
    6. 6. 내 뜻이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되지 않는지 점검 — 자기 확신이 믿음인 척 포장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니면 내 욕심인지를 끊임없이 기도로 검증하는 것이 성숙한 신앙의 자세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매일 아침, '예수님이 오늘 내 삶의 주인이십니까?'를 스스로 질문하며, 내가 계획하고 결정하는 일들을 주님께 먼저 여쭤보는 짧은 기도 시간을 가져 보세요. 2. 지금 마음속에 숨기고 있거나 부끄러워서 기도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다면, 이번 주 그 문제를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는 기도를 드려 보세요. 가나안 여인처럼 체면보다 해결자이신 주님을 먼저 구하시기 바랍니다. 3. 내가 드리는 헌금과 봉사가 감사의 마음에서 비롯되고 있는지, 아니면 어떤 대가나 공로 의식에서 비롯되고 있는지 한 번 돌아보고, 순수한 감사로 한 가지 작은 헌신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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