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0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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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요한복음 3장을 배경으로, 바리새인이자 산헤드린 공회원인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장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니고데모는 당시 이스라엘 최고의 종교·사회적 지도자였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선생(선지자)' 정도로만 인식했습니다. 이 만남은 단순한 두 사람의 대화가 아니라, 율법 종교와 복음 종교, 구약과 신약이 만나는 역사적 장면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가 표적에 관심을 두고 찾아왔을 때, 곧바로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선언하셨는데, 이는 율법 종교의 핵심인 '행함'으로는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율법 종교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신앙의 척도이지만, 복음은 거듭남이라는 근본적인 내적 변화를 요구합니다. 설교자는 우리의 믿음이 자라야 더 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믿음의 수준이 곧 우리가 하나님을 인식하고 누릴 수 있는 한계를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니고데모처럼 성경을 많이 알고 있어도 믿음이 자라지 않으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바라보지 못하는 한계에 갇히게 됩니다.
핵심 포인트
- 1. 니고데모의 한계 — 이스라엘 최고 지도자였던 니고데모도 율법 지식의 틀에 갇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 못하고 선지자 수준으로만 인식했습니다. 아는 만큼밖에 볼 수 없다는 사실이 그에게서 드러납니다.
- 2. 율법 종교 vs 복음 종교 — 율법 종교의 핵심은 '행함'이며,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이 믿음의 기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전하시는 복음은 행함이 아닌 거듭남, 즉 성령에 의한 내적 변화를 구원의 본질로 가르칩니다.
- 3. 믿음의 크기가 하나님 경험의 크기를 결정한다 — 담의 비유처럼, 믿음이 작으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도 제한됩니다. 믿음이 자랄수록 보지 못했던 것을 보고, 느끼지 못했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 4. 거듭남의 필요성 —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표적이나 지식보다 영적 변화와 중생이 구원의 본질임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 5. 성경 공부와 기도의 진정한 목적 —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이유는 지식을 쌓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믿음을 성장시키기 위함입니다. 믿음이 자라야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매일 성경 한 단락을 읽으며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보여 주시는가?'를 묵상하고 짧게 기록하세요. 믿음의 눈을 키우는 훈련입니다. 2. 기도할 때 문제 해결만 구하지 말고, '하나님, 제 믿음을 자라게 해 주세요. 제가 보지 못한 것을 보게 해 주세요'라고 믿음 성장을 위한 기도를 더하세요. 3. 내 삶에서 '행함'에만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고, 율법적 자기 점검 대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세로 한 주를 살아가도록 결단하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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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PUsD0oYN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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