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7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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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2020년 마지막 주일, 목사님은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마라톤을 완주한 탄자니아 선수 존 스티븐 아쿠아리의 이야기로 설교를 시작하셨습니다. 아쿠아리 선수가 '내 나라는 나를 단지 출전하라고 보낸 것이 아니라 레이스를 끝내라고 보낸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이 땅에 화려하게 살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마치라고 보내셨음을 강조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2장을 본문으로, 우리 주위에는 에녹·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을 비롯해 핍박과 고통을 이겨낸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구름같이 둘러싸고 우리의 경주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전한 믿음의 경주를 위해서는 세상 근심과 염려라는 '무거운 것'을 내려놓고, 우리를 얽매이는 죄를 회개로 과감히 벗어버려야 한다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인내는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성경의 원리를 근육 성장의 비유로 설명하시며, 고통의 순간을 견딜 때 우리의 믿음도 더욱 강해짐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겠지만, 승리의 면류관을 소망하며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결론지으셨습니다.
핵심 포인트
- 1. 허다한 증인들의 응원 — 히브리서 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배들(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다윗 등)은 단순한 관중이 아니라 동일한 길을 걸어 승리한 '증인'으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지켜보며 '포기하지 말라, 끝까지 달려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 2. 무거운 것(세상 근심)을 내려놓으라 — 염려하고 근심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며, 세상 근심은 성경에서 '사망'으로 이어진다고 경고합니다. 직장·사업·인간관계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거룩한 부담만을 품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 3. 얽매이기 쉬운 죄를 회개로 벗어버리라 — 죄는 처음엔 내가 짓는 것 같지만 결국 죄가 나를 옭아매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믿음의 선배들도 완벽하지 않았지만 회개로 더러운 옷을 과감히 벗어버렸듯, 우리도 죄악된 습성을 결단력 있게 내려놓아야 합니다.
- 4. 인내로 끝까지 경주하라 — 근육이 한계점을 넘는 통증을 견딜 때 더 강해지듯, 신앙의 고통과 낙심의 순간을 인내로 이겨낼 때 믿음이 성장하고 열매가 맺힙니다. 포기해버리면 그 자리에서 끝나지만, 끝까지 달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승리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한 주, 내가 붙잡고 있는 세상 근심 한 가지를 구체적으로 적어보고, 매일 아침 기도 시간에 '주님, 이 염려를 주님께 맡깁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내려놓는 훈련을 실천하세요. 2. 연말을 보내며 올 한 해 나를 얽매어 온 죄나 나쁜 습관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일기나 기도 노트에 기록하고 2021년에는 그 죄와 결별하겠다는 다짐을 적어보세요. 3. 믿음의 선배들(성경 인물 또는 주변의 신앙 선배)의 삶을 묵상하거나 관련 책을 한 권 읽으며, '나도 끝까지 달릴 수 있다'는 용기와 도전을 받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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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uJZStoJ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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