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초하루기도회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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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이 설교는 한국 교회가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그리스도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이유를 날카롭게 짚습니다. 핵심 원인은 '선데이 크리스천', 즉 주일에만 신앙인의 모습을 보이고 나머지 6일은 세상 사람과 다를 바 없이 사는 무늬만 크리스천의 문제입니다. 독일 신학자 본회퍼는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 새로운 예배가 시작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예배자의 삶이 주일에 국한되지 않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져야 함을 뜻합니다. 세상과 다름을 추구하는 소극적 신앙에 머물지 말고, 말씀대로 살아내는 적극적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경은 신앙 성장을 세 단계로 설명하는데, 아이 단계에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고, 청년 단계에서는 악한 세력과 적극적으로 싸우는 영적 전투를 수행해야 합니다. 나쁜 습관은 나도 모르는 사이 옛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만들며, 마귀는 교회를 못 나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옛 습관을 유지한 채 교회를 다니도록 타협을 유도합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1월보다 지금 내가 무엇이 자랐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구원에 만족하는 단계를 넘어 성장하는 신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 1. 4%의 소금이 전 바다를 짜게 만든다 — 바닷물의 4%에 불과한 소금이 전 해양을 짜게 만들듯, 진정한 믿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 교회가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수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문제입니다.
- 2. 선데이 크리스천의 함정 — 주일에 예배 드리고 헌금하고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믿음과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 3. 아이 단계(첫 번째 성장) — 신앙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는 회심입니다. 이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며, 자랑할 것이 없고 감사해야 할 출발점입니다.
- 4. 청년 단계(두 번째 성장) — 청년 단계에서는 우리 안팎의 악한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좋은 영적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이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이며, 나쁜 습관을 반복적으로 끊어내야 합니다.
- 5. 마귀의 전략은 타협이다 — 마귀는 교회에 오지 말라 하지 않고, 오되 옛 모습 그대로 살라고 속삭입니다. 하인리히 법칙처럼 작은 영적 방심들이 쌓여 결국 큰 신앙의 사고로 이어집니다.
- 6. 성장하는 신앙으로 나아가라 — 구원받은 것에만 만족해 멈춰 있는 신앙은 문제입니다. 신앙은 자라야 하고, 그 성장은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매일 저녁 '오늘 나는 예배드릴 때의 모습으로 하루를 살았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며, 교회 안팎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했는지 짧게 일기로 기록해 보세요. 2. 올해 1월과 지금을 비교하며 내 신앙이 어떻게 자랐는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를 찾아보고, 아직 끊지 못한 나쁜 영적 습관 한 가지를 정해 이번 주부터 반복적으로 내려놓는 훈련을 시작하세요. 3. 직장이나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적극적으로 선을 행할 기회를 하나 정해 실천하세요. 나쁜 것을 안 하는 소극적 신앙을 넘어, 말씀대로 먼저 손을 내미는 적극적 신앙을 삶에서 표현해 보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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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_F1Aww3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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