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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29일 주일오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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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11-29   조회Hit 27,135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인생의 갈증과 목마름은 세상의 방법으로는 결코 해결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진다는 진리를 히스기야 왕의 삶을 통해 조명합니다. 파스칼이 말한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심령 속에 오직 하나님으로만 채워져야 할 공간을 만드셨고, 그 공간이 비어 있을 때 인간은 끊임없는 갈증을 느낍니다. 진정한 행복은 연봉, 집, 환경 같은 외적 조건에 있지 않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거하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어 15년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놀라운 은혜를 받은 후 마음이 교만해져 바벨론 사신에게 나라의 보물창고와 무기고까지 자랑하는 실수를 범했고, 이는 훗날 유다 멸망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은혜를 받은 사람은 자랑하지 않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맡겨진 자리에서 섬기는 삶을 삽니다. 우리의 믿음이 환경과 사람에 따라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중심에 모시는 굳건한 믿음이 되길 이 설교는 촉구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인생의 갈증은 하나님으로만 채워진다 — 파스칼의 말처럼 하나님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채워져야 할 공간을 만드셨고, 세상의 어떤 방법으로도 그 공간을 채울 수 없습니다.
    2. 2. 진정한 행복은 외적 조건이 아닌 내면에 있다 — 연봉, 집, 환경이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심령 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조건입니다.
    3. 3. 위기 앞에서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 — 히스기야는 죽음의 선고를 받았을 때 사람을 찾거나 세상 방법을 구하지 않고, 얼굴을 벽으로 향한 채 통곡하며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4. 4. 은혜 받은 후의 교만을 경계하라 — 히스기야는 생명 연장의 기적을 경험한 뒤 마음이 교만해져 바벨론 사신에게 나라의 모든 것을 자랑했고, 이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신앙을 가장한 교만, 즉 '하나님이 나만 특별히 사랑하신다'는 착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5. 5. 진정한 은혜는 묵묵한 섬김으로 드러난다 — 마리아가 향유 옥합을 깨뜨리며 아무 말 없이 예수님을 섬겼듯, 진정으로 은혜 받은 사람은 자랑하지 않고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맡겨진 자리에서 조용히 섬깁니다.
    6. 6. 믿음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 다윗처럼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는 삶의 굴곡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형편과 상황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사람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람이나 세상의 방법을 먼저 찾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로 나아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히스기야처럼 얼굴을 하나님께 향하고 솔직하게 아뢰십시오. 2.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거나 과시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 은혜를 자랑 대신 섬김으로 표현해 보세요. 교회 안에서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청소, 설거지, 누군가를 위한 기도 등)을 하나 찾아 실천하십시오. 3. 내 믿음이 환경이나 사람의 말에 따라 오르내리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세요. 이번 한 주, '내 상황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본다'는 고백을 아침마다 되새기며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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