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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4일 수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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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11-04   조회Hit 27,100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사도행전 18장에 등장하는 회당장 소스데네를 중심으로, 복음의 핍박자가 어떻게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는지를 조명합니다. 소스데네는 처음에 바울을 법정에 세우고 폭동을 주도하며 복음을 방해하는 앞장선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이 총독 갈리오에 의해 무산되자, 그를 앞세웠던 무리들은 오히려 소스데네를 구타하고 버렸으며 총독도 그를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세상적 인정과 사람의 박수는 언제든 사라질 수 있으며, 사람을 의지하는 삶의 허망함을 소스데네의 비참한 상황이 생생히 보여줍니다. 그러나 소스데네는 결국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훗날 바울과 함께 고린도전서를 공동 집필한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복음을 핍박하는 자들을 미워하거나 불편해할 것이 아니라, 예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을 위해 불쌍히 여기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핵심 포인트

    1. 1. 복음의 핍박자는 불쌍한 사람이다 — 예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와 복음을 핍박하는 것이므로, 그들을 미워하거나 불편해하기보다 불쌍히 여기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 2. 사람의 박수와 칭찬에 길들여지지 말라 — 소스데네를 앞세웠던 무리는 일이 실패하자 그를 버리고 폭행했습니다. 인간의 지지와 칭찬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하므로 사람에게 의지하는 삶은 결국 홀로 남는 비참함을 낳습니다.
    3. 3. 하나님만이 영원히 신뢰할 수 있는 분이다 — 사람은 유한하고 변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 나기 전부터 영원토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목사도 은퇴하고 사람도 떠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4. 4. 핍박자도 복음으로 변화된다 — 소스데네는 극렬한 복음의 방해자였지만, 버림받고 상처받은 그 순간에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결국 고린도전서의 공동 저자이자 믿음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5. 5. 예배에 목숨을 걸라 —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가 신앙생활의 본질이며,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지 못하면 영적 전투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중요한 것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집중하는 예배의 태도입니다.
    6. 6. 복음 전도에 낙심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핍박하는 자도 내일의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복음 전하다 거절당하고 비아냥을 받아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전해야 합니다.

    📌 이번 주 실천

    1. 복음을 반대하거나 교회를 비방하는 주변 사람을 위해 이번 주 한 번이라도 이름을 부르며 구체적으로 기도하세요. 그들이 예수를 몰라서 그런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중보하세요. 2. 이번 주 예배(주일 혹은 새벽예배)에 참석할 때 핸드폰을 내려놓고 찬송부터 설교까지 온전히 집중하여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실천해 보세요. 3.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을 구하는 상황이 생길 때,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한다'고 마음속으로 고백하고 사람의 평가 대신 하나님 앞에 신실한지를 먼저 점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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