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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1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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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설교일 2020-11-01   조회Hit 27,269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누가복음에 기록된 열 명의 문둥병자 이야기를 중심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궁극적 목적이 병 고침이나 문제 해결이 아닌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기 위함'임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은 물질적 성공이나 소원 성취가 아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선언임을 선포합니다. 열 명이 함께 병 고침을 받았지만 오직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 예수님께 돌아와 엎드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그 한 사람에게만 구원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나머지 아홉 명은 믿음의 출발은 좋았으나 그 믿음이 병 고침에만 머물렀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은 단순한 교회 출석이나 예배 참석을 넘어 예수님과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진정한 예배자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입니다. 사마리아인이 아홉 명의 공동체에서 홀로 빠져나와 예수님께 돌아온 것처럼, 환경과 주변의 시선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홀로 나아오는 용기 있는 믿음이 참된 신앙입니다. 은혜를 받은 자는 반드시 예수님께 돌아와야 하며, 그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주님 발아래 겸손히 엎드리는 인격적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1. 1.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구원 — 예수님은 병을 고치고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기도 하지만, 그 궁극적 목적은 잃어버린 죄인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착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죄인들이 모여 정화되고 성화되는 곳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2. 최고의 축복은 구원 —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는 말씀은 세상의 어떤 물질적 축복이나 성공보다 훨씬 크고 귀한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사실 자체가 우리 삶의 가장 위대한 축복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3. 3. 병 고침의 믿음과 구원의 믿음은 다르다 — 열 명의 문둥병자는 모두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을 가졌지만,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며 돌아온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믿음에 머물지 않고, 예수님 자체를 향한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4. 4. 홀로 돌아오는 용기 있는 믿음 — 사마리아인은 아홉 명의 운명공동체에서 혼자 빠져나와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주변의 시선, 환경, 세상의 유행과 무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오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며, 그 용기 있는 결단이 구원의 고백으로 이어집니다.
    5. 5. 예수님께 돌아옴 = 진정한 예배 — 예배당에 오는 것, 찬양하는 것, 기도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몸과 마음, 물질과 행위 모두가 예수님께 돌아올 때 비로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됩니다.
    6. 6. 은혜를 아는 자가 겸손해진다 — 신앙과 인격은 학력이나 재력이 아닌 은혜를 앎으로써 자랍니다. 믿음이 깊어질수록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리게 되며, 이것이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하루를 정해 '내가 구원받은 것이 나의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하는 짧은 감사 기도 시간을 가지세요. 물질이나 상황에 감사하기 전에 구원의 은혜에 먼저 감사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십시오. 2. 나는 예수님께 어디까지 돌아와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세요. 몸은 교회에 왔지만 마음은, 물질은, 행위는 아직 돌아오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 영역을 구체적으로 주님께 내어드리는 결단을 하십시오. 3. 이번 주 내 삶에서 받은 은혜를 한 가지 찾아 가족이나 지체에게 나누어 보세요. 은혜를 고백하고 나누는 행위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앙의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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