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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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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성찬목사   작성일설교일 2024-02-11   조회Hit 13,174
    느헤미야 3장 1~12절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느헤미야 3장을 중심으로 '헌신'과 '함께함'의 정신을 강조합니다. 캠브리지 대학 수석 졸업생이자 크리켓 금메달리스트였던 C.T. 스터드는 보장된 부와 명예를 버리고 중국과 아프리카 선교사로 헌신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사실이라면 그를 위한 어떤 희생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느헤미야는 140년간 방치된 예루살렘 성벽을 단 52일 만에 재건했는데, 이는 4개월의 기도와 준비,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각계각층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동참이 만들어낸 기적이었습니다. 성벽 재건의 출발점은 '양문'이었으며, 제사장들이 가장 먼저 완성한 이 문은 예배를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영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느헤미야 3장에 22번이나 반복되는 '그 다음에'라는 표현은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자신의 구역을 맡아 동시다발적으로 헌신했음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목사나 특정 한 사람이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니라, 믿음 있는 모든 성도가 함께 땀 흘리며 사역하는 공동체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계획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고, 이루게 하신다는 느헤미야의 고백은 우리 모든 성도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핵심 포인트

    1. 1. 헌신의 정신 — C.T. 스터드의 삶처럼 진정한 헌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사실이라면 그를 위한 어떤 희생도 지나치지 않다'는 고백에서 비롯됩니다. 우리의 헌신은 그 이하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2. 2. 예배가 최우선 — 성벽 재건에서 가장 먼저 완성한 것은 제물이 드나드는 양문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삶의 중심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주일 예배로부터 한 주의 삶이 시작됩니다.
    3. 3. 기도·계획·실천의 삼박자 — 느헤미야는 4개월간 기도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고,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실천했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계획하게 하시고, 이루게 하신다는 고백이 성벽 재건의 비결이었습니다.
    4. 4. 함께 일어나 함께 일하라 — 32절로 구성된 느헤미야 3장에 '그 다음에'가 22번 반복되며 300명 이상이 자기 구역을 맡아 동시에 일했습니다. 모세의 팔을 아론과 훌이 함께 붙든 것처럼, 교회 사역은 누군가 혼자 감당하게 내버려 두지 않고 믿음 있는 모두가 동참하는 것입니다.
    5. 5. 자비량 헌신이 만든 기적 — 건축주이신 하나님은 물질을 직접 공급하지 않으셨고, 각 사람이 맡겨진 구역을 자신의 것으로 감당했습니다. 누군가의 헌신이 지금의 교회를 세웠고, 그 헌신이 모여 52일이라는 기적적인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6. 6. 다음 세대를 예배자로 — 하나님은 예배 성공자를 축복하십니다. 이 시대에 주일 개념과 예배에 대한 간절함이 사라지고 있지만, 우리 다음 세대를 진정한 예배자로 세우는 것이 교회 교육의 핵심 사명입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드리는 모든 예배(주일·수요·금요·새벽)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참석하며, 예배 시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는 연습을 시작하세요. 2. 교회 내 내가 아직 동참하지 않은 봉사(찬양대, 주방, 교사, 청소 등)를 한 가지 찾아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조용히 손을 내밀어 보세요. '함께 일어나 함께 일하라'는 말씀을 몸으로 실천하는 한 걸음입니다. 3. 이번 주 하루를 정해 C.T. 스터드의 고백처럼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무엇을 드릴 수 있는가'를 묵상하고 기도 일기에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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