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6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페이지 정보
본문
설교 요약
이 설교는 마가복음 10장의 부자 청년 이야기와 씨 뿌리는 비유(마태복음 13장)를 연결하여, 말씀이 우리 삶에 열매 맺지 못하는 근본 원인을 짚어줍니다. 부자 청년은 사회적 성공과 율법 준수를 갖추었음에도 '재물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 주라'는 예수님의 요청 앞에 근심하며 돌아갔는데, 이는 재물이 그의 현재와 미래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가시떨기에 뿌려진 씨는 말씀을 듣기는 했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 때문에 결실하지 못하는 사람을 상징하며, 이는 오늘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경고입니다. 염려의 헬라어 원뜻은 '마음이 나뉘는 것'으로, 하나님께 집중되어야 할 시선이 환경과 세상 걱정으로 분산될 때 염려의 노예가 됩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했을 때였고, 바람을 바라본 순간 물에 빠졌듯이 우리도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문제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의 96%는 이미 일어난 일이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이거나, 어쩔 수 없는 일이므로 염려는 삶을 바꾸지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채워주시기에,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이 신앙의 핵심 실천입니다.
핵심 포인트
- 1. 부자 청년의 근심 — 영생을 갈망하면서도 재물을 내려놓지 못한 부자 청년의 모습은, 말씀 앞에서 주님의 요청보다 자신의 것을 더 붙들려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 2. 가시떨기 밭의 씨앗 — 말씀을 듣지만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역사를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한다는 예수님의 해설은, 믿음이 성장하지 못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해 줍니다.
- 3. 염려는 마음의 분산 — 염려(헬라어 메림나오)는 하나님께 향해야 할 마음이 환경과 세상 걱정으로 나뉘는 상태이며, 베드로가 바람을 보았을 때 물에 빠진 것처럼 시선의 분산이 곧 영적 침몰로 이어집니다.
- 4. 염려의 무익함 — 염려의 96%는 바꿀 수 없거나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며, 예수님은 '염려로 키 한 자도 더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염려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볼 시간을 빼앗습니다.
- 5.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 베드로전서 5장 7절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는 말씀처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때를 따라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 6. 말씀이 열매 맺는 삶 — 좋은 땅에 뿌려진 씨가 30배·60배·100배의 결실을 맺듯, 염려와 재물의 유혹을 이기고 말씀대로 살기로 결단할 때 우리 삶에 풍성한 열매가 나타납니다.
📌 이번 주 실천
1. 이번 주 나를 붙들고 있는 염려 한 가지를 종이에 적은 후,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과 함께 기도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올려드리는 시간을 가지세요. 2. 말씀을 들을 때 '이 말씀이 내 삶에서 실제로 열매를 맺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세상의 염려나 재물 걱정으로 인해 순종하지 못했던 영역이 있다면 작은 결단 하나를 실천해 보세요. 3. 하루 중 염려가 밀려오는 순간, '나는 지금 환경을 보는가, 주님을 보는가'를 스스로 질문하며 의식적으로 시선을 주님께 돌리는 훈련을 해보세요.
관련링크
-
https://youtu.be/1iEQ-Fyn9HY
13909회 연결
- 이전글2023년 4월 2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23.04.22
- 다음글2023년 3월 19일 주일오전예배 설교 23.04.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